시즌 중에 우리가 행복하고 슬펐고 즐거웠고 불안했고 아쉬웠던 순간들 선수 코치 감독들 모두 다 똑같이 느끼고 있었고, 우리보다 훨씬 더 큰 감정으로 느끼고 있었단걸 알게 되니까 지난 시즌이 더 찬란하게 느껴져. 그리고 매번 불안함과 아쉬움을 표출하게 되는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나 만큼은 우리 선수들 믿고 응원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
빡세가 마지막에 영원한 주전, 내 자리 없다는거 받아들이고 준비 철저히 하겠다고 한 인터뷰가 가장 인상 깊었는데.. 모든 선수들이 그런 마음으로 본인 능력 제대로 보여주면 좋겠어 올해 청룡의 해니까 다이노스 일 한 번 내보자! 23시즌 다이노스 정말 사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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