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하지말고 얘기해주면 좋겠어
남자친구와 5-6년째 만나
둘이 싸울땐 진짜 크게 싸웠어
성격차이도 있고 내가 술 마시고 남친이 그 주정이 싫어서 화나서 싸우고 그게 3년전일이야 그때 크게 싸우고 친구들한테도 싸웠다 그래서 남친이 때리고 그래서 헤어졌다했었어
그렇게 지나가고 나도 잘못한거 알고 남친도 잘못한거 알고 다시 만나게 됐어 지금까지 3년됐는데 지금 3년동안 한번도 싸운적없이 잘 지내고 나도 술 주정 없고 남친도 그만큼 잘해줘
서로 없으면 안될정도가 됐고 부모님도 만나고 당장 결혼은 아니지만 부모님은 남친이 어른스러워서 좋대
계속 주기적으로 만나서 밥도 먹고...남친은 우리 엄마 아빠랑도 더 가까워졌고..
근데 친구들이랑 얘기했더니 손찌검하는 사람이랑 다시 만난다는거부터 화를 내고 결혼은 안된데 한다고 하면 안된다고 얘기해...
나는 친구들 너무 소중하고 좋아 근데 내 남친도 포기못해....
어떻게 해야할까...
내가 너무 안일하게 친구들에게 모든걸 말했던걸까..
욕하지말고ㅜㅠ의견 듣는다고 내가 그대로 하진않겠지만 쪼꼼이라도 들어보고싶어서 그래 부탁해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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