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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9개월 전 (2024/1/02) 게시물이에요

보고싶고 안고싶어

하루종일 니 생각만 해

하고싶은거 다 하면서 살고싶고

후회하지 않고 싶고

나를 원망하지 않고 싶어서

선택한 그 결정

존중해

그래서 지금은 어때

행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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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1
행복해보여? 쓰니는 상대가 하고싶은거 다 하면서 살려고 그런 결정한것같아??
9개월 전
글쓴우동
모르겠어 그사람이 행복한지
부디 아프지말고 잘 지냈으면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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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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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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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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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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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우동2
삭제한 댓글에게
댓글 봤어, 동1아 고마워..
9개월 전
우동2
나도 그래 보고싶고 안고싶고 맨날 울고있어
그니까 그만 밀어내면 안 될까?
아님 같이 방법을 찾으면 안 될까?
아님 나 그냥 사라지면 안 될까? 적어도 피는 멈추게
확신없다고 밀어내는 너한테 상의하기도 어렵고 내 모든 걸 걸 수가 없어서
나답게 살면서 힘을 기르다가 다가가는 게 맞다고 생각했었어
근데 정말 네 생각말고 아무것도 못하겠어
이 감정이 저주일까 축복일까
우리를 망가뜨리지 않으면 좋겠는데
나도 너무 힘들다 그리고 네가 밉고 보고싶다
9개월 전
글쓴우동
동이도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구나 ㅠㅠ
읽으면서도 가슴이 아프다
부디 축복이길.. 상대와 방법을 찾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랄게
9개월 전
우동2
쓰니야 고마워.. 너도 진심이 통하길 바래.
정말 너무 힘들다 한시도 생각을 안한적이 없어, 눈뜰때부터 잠들때까지..
9개월 전
글쓴우동
연락 해봤어?
9개월 전
우동2
ㅇㅇ 그냥 자꾸 밀어내더라. 쓰니는?
9개월 전
글쓴우동
2에게
그렇구나 ㅠㅠ 나나 내상대는 연락을 잘 안해..ㅎ
9개월 전
우동2
글쓴이에게
쓰니는 연락 안 한 지 오래됐어? 나도 전화는 잘 안해.. 상대 목소리 들으면 좋지만, 바쁜데 방해될까봐.. 내가 소심한 것도 있고..
9개월 전
글쓴우동
2에게
그래도 카톡은 하나보다..!
음 나는 지난주..근데 그게 마지막일것 같아
9개월 전
우동2
글쓴이에게
ㅇㅇ .. 나도 볼때는 매일 했는데 이젠 상대가 답 안해. 너는 왜 마지막인데? 마음 정리중이야?
9개월 전
글쓴우동
2에게
.
9개월 전
우동2
글쓴이에게
그건 확실해? 나처럼 매일매일 멍때리면서 망가지고 있을 수도 있잖아. 걔 짐이 될까봐 네가 그러는 건 아니고?
9개월 전
우동1
글쓴이에게
왜 마음이 없다고 생각해? 오히려 그 반대는 아니고?
마음 없거나 가벼웠으면 다가가기 쉬웠겠지
9개월 전
우동2
1에게
22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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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개월 전
글쓴우동
삭제한 댓글에게
.
9개월 전
우동2
글쓴이에게
쓰니도 우선 잘자,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면 그리 가볍게 생각하지 않을거야. 다만 사람마다 방법은 다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어.. 기회가 있다면 상대에게 들어봐줘..
9개월 전
글쓴우동
2에게
응..기회가 있다면 꼭..나도 듣고 싶다..상대 이야기
9개월 전
우동2
글쓴이에게
잘자.. 쓰니가 내 상대라면 꼭 안아줄거야 내 못 다한 얘기 다하고
9개월 전
글쓴우동
2에게
응 동이도 잘자! 고마워!
9개월 전
우동2
글쓴이에게
새해에는 우리가 흘린 눈물만큼 행복으로 가득차길 빌어!
9개월 전
삭제한 댓글
2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개월 전
우동2
삭제한 댓글에게
희망고문은 안 되지 근데 적어도 서로 얘기해야 맞춰볼 수라도 있잖아.. 그러고서 결론을 내면 서로 납득하지만, 마음없다고 거짓말하는 것도 서로 상처 남긴다 생각해. 마음이 안 읽히는 것도 아니고. 거짓말한 쪽도 계속 미련 남을 거고. 동이 무슨 얘기인지는 알겠는데, 사람마다 또 스타일이 다르니까.. 그냥 내 생각은 그래..
9개월 전
우동1
글쓴이에게
상대방은 쓰니 마음을 제대로 알았던거 맞지? 서로 오해는 없었길 바랄게. 어찌됐든 더 힘들지 말자
9개월 전
글쓴우동
1에게
응 고마워 동아!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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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개월 전
글쓴우동
응 그럴려고 노력하는데
근데 자꾸만 생각이 나네
아깝다고 생각한적 없어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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