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는 3일 현대자동차 정유석 국내사업본부장이 축구단 대표이사직(비상근)을 겸직한다고 밝혔다.
정유석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993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중남미 지역본부를 시작으로 유럽, 남미, 미주 등에서 근무하며 현대자동차의 해외 시장 확대와 글로벌 판매 성장의 주역으로 평가받은 인물이다.
이후 미주유럽관리사업과 글로벌사업기획사업부 등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선보인 정유석 대표이사는 글로벌판매지원사업부장직을 역임하며 '글로벌 사업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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