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내 글 몇변 읽은 사람들도 있을텐데!! 한달 쯤 ? 전에 동성 친구한테 캐롤(레즈 성인영화) 보자고 하면서 꼬시는거 어떤지 물어봤던 쓰니거든? 여차저차 해서 둘이 영화 보고 더 가까워 져서 몇번 더 데이트??? 같은 비스무리 한..걸 했는데 오늘도 만나서 놀다가.. 내가 저녁쯤에 문자했거든. 혹시 우린 친구사이니? 넌 날 친구이상으로 좋아해? 나는 너 좋아. 요렇게 보냈어…
그랬더니 얘가 장문의 문자가 왔는데.. 내가 번역해왔어 ㅋㅋㅋㅋㅋㅋㅌㅋㅌㅋㅋㅋㅋ
웅… 우리 사귄다!!!!!!!!!!! 문자로만 봐도 알겠지…진짜 착하고 배려심 많은 사람이라고ㅠㅠ 힝 진짜…!!!!!
가끔씩 와서 어떻게 지내나 글도 써올게!! 얘한테 물어봐서 괜찮다고 하면 나중에 우리 사진도 살짝 올려줄게!!! ㅎㅎ히힣 너무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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