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시즌 목표가 있을까.
그는 “일단 안 아프고 한 시즌을 잘 뛰었으면 좋겠다. 아프지 않고 꾸준하게 경기를 나서면 성적은 자연스럽게 나올 거라 본다. 따로 기록을 목표로 삼지는 않겠다”라며 “팬들에게 듣고 싶은 말이 있다. ‘조상우가 돌아왔구나’라는 말이다. 쉬다 왔다고 해서 기량이 떨어진 게 아니라 원래 가지고 있는 퍼포먼스를 뽐내고 있다는 걸 보여주겠다. 그러려면 내가 정말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라고 다짐했다.
끝으로 “군 복무 기간 동안 야구장에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얼른 야구장에서 뵙고 싶다”라며 “군 입대 직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관중들과 함께 하지 못했었다. 다가오는 시즌에는 관중들과 호흡 맞출 생각을 하니 설렌다. 좋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가겠다”라고 미소 지었다.
기다렸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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