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개연성 확보를 위해 엄청난 서사와 사연이 있다는 전제하에
- 비술사를 사랑해 사랑과 대의 사이에서 갈등하는 주저사 게토
- 세상을 저버리더라도 사랑을 택하는 고죠
- 헤이안 시대 만났던 첫사랑을 잊지 못해 현대에서까지 그녀를 찾아다니다가 결국 찾아낸 그녀의 환생을 이번 생에서는 놓치지 않겠다고 감금부터 시전하는 철저히 망해버린 사랑하는 스쿠나
- (젠인가 당주 루트) 어느 날 사라져버린 아빠처럼은 안 살 거라고 책임지지 못할 일로 타인에게 상처주는 일 따위 만들지 않을 거라 다짐하지만, 하필 사랑해버린 상대가 비술사라 얘기하지 못하는 무수히 많은 것들로(가문 승계, 주술, 가문간의 정혼 관계 등) 인해 상대를 지쳐가게 하는, 여러모로 자기파괴적인 사랑을 하는 메구미
대충 이런 드림이 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