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가 개인사가 좀 불우해서 우울증 앓고 있는데 치료하던 병원 의사의 권유로 여러가지 캠프 중에 하나를 참여한 거지
거기서 참가자 중에 공도 만나게 되는데 이게 수가 보니까 공이 자기보다 더 개인사가 불우한 거야
수가 중으로 힘들다면 공은 강강으로 힘든 거지
그래서 수가 공을 불쌍하게 생각하면서 좀 챙겨주다가 점점 동정이 되고 애정이 돼서 공을 구원하려고 하는데 그 과정이 정말 정말 어려운 거야
진짜 파국으로 치닫다가 또 좋아지고 이걸 반복하다가 결국 사랑으로 극복해서 이제 캠프 나가려고 하는데
알고 보니 이 모든게 수가 만들어낸 허상임
수가 캠프 들어오면서 만난 관리자? 직원? 이 공인데 첫눈에 반해서 자기 맘대로 상상한거지 공은 아무것도 모르고 단지 공에게 수는 환자1
머 이런 내용 보고 싶고.... 근데 넘 우울하기도 하고.. 아놔 울적하니 개그물 좀 보고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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