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 인생 편할거같지...? 전혀 아니다...ㅋㅋㅋ

세입자들 병크+건물 누수 하자 등등.. 생각보다 신경쓰고 해야할일 엄청 많음...ㅋㅋ 개꿀은 아냐

[익인379]

나랑 그 고통 같이나누자 ㅜ

[익인380]

관리자 둔 건물주가 편하긴 하지만 돈만 생각하면 편한 게 맞지

[익인381]

마자 건물 관리는 돈주고 해결할 수 있는데 세입자 새로받는거 월세 신경쓰는거 연락받은거 귀찮음

[익인383]

진상 세입자 들어오면 진짜 머리아픔

[익인384]

배부른소리...ㅠ

[익인385]

진짜 우리집도 2n년째 임대업 하고 있는데 세입자 중에 개진상 딱한명 만났거든 근데 진심 와.... 막 우리 엄마 죽인다 살린다 하고 집 찾아와서 문 부셔져라 두들겼음
우리집 진짜 딴 곳보다 월세도 반만 받고 다른 가게들도 2n년째 같이 사는 중인데 이런 사람 저런사람 별 사람 다 있다...

[익인387]

나랑 바꾸쟈

[익인388]

그래도 회사원에 비하면,,,

[익인389]

보통 부럽다고 하는 이유는 저런식의 피곤함은 어떤 직업을 가져도 받을수밖에 없는데 건물주는 돈이라도 많이 벌기때문
그리고 대부분이 부러워하는 건물주는 건물관리인 두고 그냥 놀러다니는 찐 한량같은 사람들을 말하지..

[익인457]

22

[익인461]

33

[익인463]

4

[익인390]

어휴 배배꼬인 사람들 왤케많아

[익인391]

그래도 부러움

[익인392]

일단 나한테 건물 줘봐 !

[익인394]

부자의 고충이로구만 원래 상대적이라 이런글 올릴순있지만 집없는사람들의 마음을 생각해보고 한다면 왜 이런반응인지 이해할듯

[익인396]

진짜 공감ㅋㅋㅋ 우리집 할아버지한테 물려받은 작은 건물 있는데 대부분의 세입자들이 정상인데 병크터트리는 세입자 꼭 있음
자기는 월세 제때 안내면서 그래도 봐줬거든?? 근데 방 뺀다고 부동산에 내놨다고 보증금 돌려달라는 연락이 왔는데 그거 고작 몇시간 연락 안되는건 생쥘알을 했음 ㅋㅋㅋㅋ
그리고 세금도 오지게 많은건 덤임

[익인397]

알지... 만약 건물에 대출 껴있는데 건물에 공실있으면 그거대로 힘들고.... 건물주는 아니지만 사업을 해서 건물주들 보는데 마냥 엄청엄청 잘사는것도 아닌 건물주들도 있고 그래. 근데 또 대체로 건물주만에 여유로움은 항상 있는듯..

[익인398]

그래도 부럽다 ㅠㅠ 어쩌다 건물주 됐어?

[익인400]

월세 안 주는 놈들 너무 많음..

[익인402]

월세 따박따박 안 주는 것도 개빢침

[익인403]

월세 따박따박 안들어올 것 같긴 함
빌런 있으면

[익인404]

나도 전월세 살아봐서 집주인 고통 뭔가 알거같음 ㅋㅋ 걍 관리자 쓰면 차라리 편할텐데

[익인399]

이래서 걍 자기 들어오는 돈 어느정도 버린다고 생각하고 관리업체 쓰더라

[익인405]

주거용은 ㄹㅇ임 특히 원룸.. 원룸 특성상 세입자중에 비교적 뭔가… 막 사는 사람이 많고 동물 키우지 말랬는데 몰래 키우는거, 몰래 커플 같이 사는거 기본이고 담배 실내에서 개펴서 집안 찌들고 몇달 연락 안 받고 월세 안 내고 짐 다 놔두고 도망가고 복도에서 커플이 싸운다고 전화오고 누가 비번 치고 들어오려고 했다고 전화오고 세무적으로 해결할것도 많고 주택보증공사, 부동산들이랑 전화 개많이 하고 자잘한 수리, 누수 관련 전화는 당연히 수도 없이 오고 난 그냥 회사 다니는게 백만번 낫구나 생각했음

[익인405]

아 우리엄마는 누가 차 이상하게 주차해논거 민원 전화 받고 세입자한테 빼달라고 요청했다가 그 남친한테 욕 전화 받아본적도 있음ㅋㅋㅋㅋㅋㅋ

[익인399]

근데 이런 범죄의심관련 건은(누가 비번 치고 들어오려한 건 내가 세입자면 당장 경찰에 신고하고 싶은 사건인데...) 사전에 합의하는 거야? 집주인이 웬만하면 경찰부르지 말고 자기한테 전화하라고 해?

[익인405]

ㄴㄴ그런거 없고 나같아도 경찰에 먼저 전화할거같은데 왜인지 먼저 연락 주더라고..? 그래서 우리쪽에서 그 전 세입자한테 혹시나해서 연락해봤고 알고보니 전 세입자 친구가 집 이사간지 모르고 찾아간거였긴함

[익인399]

와...진짜 천만다행이다..진심 범죄관련이었음 개무서워서 ㄷㄷ;

[익인405]

그치 저러면 우리도 식겁하고 걱정되고 덩달아 불안해짐.. 밤일하는 여자가 남친 데려와서 새벽내 싸우다가 복도에 피 줄줄 흘려서 전화 받은적도 있고.. 여자한테 전화해봤더니 괜찮대 또..; 별일 많음 진짜

[익인399]

405에게
와...별일 다 너 이정도면...관리업체 함 알아보는 거 어뗘? 돈이고 나발이고 진심 간접스트레스 장난아닐듯

[익인410]

와 이거 ㄹㅇ 동물 몰래 키우고 버리고 가는 사람들 많음 예전에 햄스터 두마리 좁은 통에 가둬놓고 버리고가서 한마리는 죽고 다른 한마리도 상태 말도 아니었음; 담배도 피지 말라했는데 벽지에 찌든 냄새 개오지고 신발 신고 다녀서 장판도 다 갈아야됨... 당연히 청구는 했지만 별별 사람들 많다 😭

[익인396]

ㅇㄱㄹㅇ임 범죄에 악용된적도 있음
남자한테 빌려줬는데 집을 두개를 빌린다는거야
동생이랑 자기랑 하나씩 산다는데 다른 층 세입자가 울엄마한테 연락와서 저 집 이상하다고 남친이 자꾸 바뀐다면서 ... 알고보니 ㅊㄴ 포주였던거임..
그래서 우리집에 경찰도 왔었고 잊고있을쯤엔 검찰한테 등기로 통지문? 왔는데 수사하고 있으니 세입자가 보증금 달라해도 주지 말라는 가압류도 당하고 그랬었음
그래서 보증금 1천 날린적도 있어
지금 생각해보면 빌런 개많다 ...

[익인442]

와… 이건 대박;

[익인396]

진짜... 주거용 건물은 본문이랑 이 댓글 그대로야
세입자 열명 다 좋은사람 만나도 한두명 똘아이 만나면 열명한테 번 돈 본전치기 하는거임 그리고 스트레스는 덤이고...
여기 댓글들에 건물 나 줘라 내가 관리하게 ㅋㅋㅋㅋ 이러면서 비꼬는데 갓물주 소리 들을 사람은 관리인 쓰면서 손도 안대는 진짜 일부이고 우리집도 이런 스트레스랑 세금이랑 이자 너무 많아서 할아버지가 처분하고싶어 했는데 처분 못했어
그러다가 돌아가시고 우리한테 넘어온건데 관리하기 피곤해서 또 처분하고싶어하는데 요즘은 또 빚투 안하잖아 건물주들도.. 안팔리고 스트레스 오짐
이렇게 얘기하면 상속 포기하지 그랬냐 이득이 되니까 받은거 아니냐? 하는 익인이들 있을수 있는데 상속포기 하면 할아버지가 살고 계시던 집이랑 땅등등 모든재산도 같이 포기가 되서 못했음
주거용 건물은 진짜 계륵 그자체야
누수만 해도 그래. 화재보험 들어놔야 보수해줄때 그나마 돈 적게 드는데 한가구당 3만원씩 내고있고 그거 보상받으려면 첨부해야 하는 서류만 해도 다섯가지가 넘어.. 이거 부모님이 하려면 첨부서류 절차가 너무 복잡해서 내가 해주는데 보험 담당자가 뭐 첨부해라 엄청 깐깐해서 최소한 다섯통은 전화 주고받아야 됨
세입자랑 피해사실 통화하고 사진 받고 누수 피해자랑도 통화해서 피해사실 사진 받고 피해 본 물건들 재구매영수증도 받고 그 다음엔 보수해주는 사람이랑 여러번 통화하고 수리 영수증 사진 받고 화재보험 담당자랑 통화 여러번하고 지금까지 받은 사진 전부 첨부하고...
이렇게 해도 누수비용 50%만 보상 받는데 우리건물 안에 여러집이니까 누수 여러개 발생하면 골때리는거임... 특히 초겨울이 너무 무서움 ㅠ
복잡하고 귀찮아서 처분하려는데 갓물주인지 잘 모르겠음

[익인399]

와... 실화야?

[익인399]

이건진짜 ㅎㄷㄷ

[익인406]

댓글들 왜저러냐

[익인407]

돈이 많다고 다 편한건 아냐 사람마다 다 힘든부분도 있는거임.. ㄹㅇ

[익인408]

이거 진짜 ㅇㅇ 세입자들 병크 말도 못한다…

[익인410]

그래도 그만큼 들어오는 돈이 있으니까,,
물론 잘 모르는 사람들은 걍 가만히 있으면 돈 들어오는 줄 아는 사람도 많음,,

[익인411]

내가 본 바로는 원룸은 ㄹㅇ인혐오는거 인정.. 짜잘하게 개귀찮은것들 떠나서 세입자들간에 소음 문제로 연락 받을때마다 서로 싸우고 살인날까봐 불안하고 누가 연락 안되면 혹시 거기서 자살했을까봐 무섭고 뭔가 밑바닥을 계속 봐야하는 느낌임

[익인412]

맞지 엄청 귀찮어

[익인414]

나랑 직업 바꿀래?

[익인415]

관리인 안쓰는 작은상가나 원룸건물은 ㄹㅇ 힘들어보이더라 글고 보통 본업있고 부업으로 하시던데 개바빠보임

[익인418]

그래도 하고싶다… 시켜줘 건물주

[익인419]

심즈 신규팩 샀어?

[익인420]

시켜주십시오

[익인421]

이거 배부른 소리가 아니라 ㄹㅇ임,, 비오는 날 진짜 무서움 물샌다고 연락올까봐 그리고 방관리 거지같이 하는 인간들 많음 이사갈때 복구해놓으라하면 욕하는 사람도 많고 스트레스 개받음

[익인422]

그래도 부럽다ㅠㅠ

[익인423]

그래도 부러워...

[익인424]

그리고 세금문제도 장난 아냐 그리고 변호사 무조건 껴야하고ㅠ우리아빠도 그래서 스트레스 엄청 받아하시더라고

[익인425]

그래도 없는 것보다 있는 게 낫지

[익인426]

아 세입자들 너무인정이야…..세입자 괜찮은사람 들어오는거도 운인거같아

[익인427]

아맞아맞아ㅋㅋㄱㅋ 세입자들 또라이같은 사람 너무너무 많음

[익인429]

그럼 나랑 바꾸자

[익인430]

공실 많아도 세금은 계속 내야하고 힘들어보이더라

[익인431]

우리집도 건물 있는데 개꿀임

[익인431]

솔직히 뭐 아예 신경 안쓰고 돈 버는 일이 어딨어 버는 소득 대비 개꿀 노동임

[익인432]

그냥 좀 공감 좀 해주지…….ㅜㅜ
내가 나도 나만의 고충이 있다 힘들다
이런식으로 친구한테 말했는데
그래도 니가 나보단 ㄱㅊ지
이런식으로 말하면 담엔 얘랑
이런 얘기 안할듯

[익인433]

얘가 뭐 직장인 치기하면서 글 쓴 것도 아니고 그냥 건물주도 생각보다 힘들다~ 한 건데 댓글 반응 되게 날카롭네 다들 힘든가

[익인435]

제목 때문인듯 뭐 나름 힘든 점도 있겠지만 인생 편한건 맞자너...

[익인434]

관리인까지 있는 건물 말하는거짘ㅋㅋㅋ

[익인436]

ㅇㅈ

[익인436]

물론? 건물주보다 더 힘든 상황인 사람들도 많겠지만 본문 넘나 공감~

[익인437]

ㄹㅇ 꼬인 사람 되게 많네 실제로 해보면 쉬운 일 아니라는거 알텐데 자기가 살아보지 않은 인생이면서 쉬운지 편한지 무슨수로 판단함?남들이 자기 직업 치기하면서 쉽게 돈버네~하면 노발대발 할 사람들이 남의 직업은 쉽게 말하는게 참 아이러니다

[익인438]

ㅇㅈ.. 우리아빠도 건물준데 할거 개많아보여…..

[익인438]

진상 세입자 가끔 걸리지 고장난거 보수하지 공실 생기면 다시 구하고 부동산 맨날 왔다갔다에 세입자들 챙기는거나 세대 많을 수록 더 힘들어짐…

[익인439]

인정 진심 신경쓸 거 한두가지가 아님

[익인440]

건물주들 짱많다 부럽네ㅠ우리 집은 자영업하는데 울 가게 상가주인만 봐도 엄청난 한량 인생이다 싶던데 건물주면 더 쩔겠지라는 생각뿐

[익인441]

ㅇㅈ 방 더럽게 쓰거나 겁나 예민한 세입자 만나면 지옥임....

[익인443]

나 사는 빌라 주인분도 월세밀리는거랑 분리수거땜에 진짜 힘들어하시더라.. 대학가라 외국인들도 많이사는데 쓰레기 막 여기저기 버려두고 막 어휴 나라도 좀 분리수거 잘 하려고ㅠ노력하는데ㅜ나하나로 ㅁ개끗해지지도않고ㅠㅠ

[익인444]

부럽다부러워

[익인445]

항상 생각하는게... 그 쓰레기집 만들어놓고 튀는 사람들 만나면 진짜 아찔할것같틈...

[익인446]

나 예전에 강남권에 단기원룸 살았는데 진짜.. 충격받았던 게 평수는 거의 고시원이나 다를바가 없었어 침대 하나 옷장하나 티브이장, 냉장고 세탁기 이게 진짜 오밀조밀 들어간 평수였는데 거기서 고양이를 몰래 키운 거야 여자 둘이 살면서... 근데 관리도 제대로 못해서는 어느 한 날은 고양이 모래 진짜 입구쪽에 개판으로 다 버려져있고 고양이 똥냄새에 진짜 말도 못했어.. 너무 충격적받았음 ㅠㅠ 입주자 성향도 진짜 중요하고.. 건물주는 진짜 겪어봐야 아는 것들이 진짜 많겠더라..

[익인447]

평생 직장다니면서 받는 스트레스 보다는 나을듯 ㅋㅋ 직장인은 잔잔하게 평생 스트레스 받는거 같고 건물주는 평소에는 괜찮은데 가끔 잘못 걸리면 크게 속썩는 느낌..

[익인448]

... 진심??

[익인449]

인정.. 울 아부지 이번에 지하에서 믈 새서 건물 무너질까봐 계속 걱정하심ㅠㅠ 또 다른 건물은 세입자가 안 들어오고 공실이어서 걱정…

[익인449]

구청장도 만나고 철도공사도 만났는데 지들 소관아니라고 함 알고보니 옆옆 건물에서 누수였음 그 전에 그 건물주한테 미안한데 땅 한 번 파야겠다고 사정사정 죄송하다고 했는데 결국 그 쪽 잘못이었음ㅋㅋㅋ
그 외에도 자연재해알때 간판이나 화재 등등으로 맘 편할 수 없다ㅠ
진상 세입자는 당연한거고 나간다면서 안 나가고 버티기 더럽게 쓰기

[익인450]

구래서 찐부자 건물주들은 관리자 따로 있더라

[익인451]

나대노

[익인452]

신경쓸 게 많긴 하지 공실 있으면 맘 불편하고 지내다가 뭐 고장났다 하면 수리해줘야하고.. 세입자 나갈때 방 싹 청소하는 것도 엄마가 함 ㅠ 그래도 난 나중에 우리 부모님처럼 살고싶음 굿

[익인453]

하....... 배불럿다

[익인454]

본문 내용은 관리인을 쓰면 해결되는거. 그래도 그게 신경쓸거 많아서 싫으면 월급 200따리 받아가며 븅같은 회사에서 갈궈대는 상사와 제정신아닌 신입사원 데리고 클레임 투성이인 고객 혹은 고객사랑 피터지게 싸워가며 회사생활하던지.

[익인455]

맞아 개꿀은 아님ㅜ

[익인456]

그래도 낫건물주의 삶보단 형편 좋음

[익인456]

근로자에 비해 들이는 노동이 훨씬 적잖아? 괜히 건물주들이 벌어들이는 소득을 불로소득이라 부르는 이유가 없겠냐구ㅋㅋㅋㅋ 9 to 6로 노동하는 직장인들보다 힘들어? 건물주면 주 5일 내내 건물 신경만 쓰나?ㅋㅋㅋㅋ

[익인458]

낡고 조그만 상가건물은 손 많이가긴 하더라 큰건 큰거대로 관리하기 힘들어 보이고

[익인459]

그정도 감수하고 건물주 하겠다는 사람 한트럭...

[익인460]

배 불렀다고 하지만 이게 건물주마다 차이가 있는듯 말이 건물주지 생계형은 진짜 힘들어 보이더라 세입자들이 돈을 안내는 상황 발생 같은ㅋㅋㅋ...

[익인462]

아 ㅇㅈ 돈도 겁나 들어감

[익인464]

그건 당연 알지 누구나....애초에 사람들이 부럽다하는 그정도의 건물주는 건물관리인따로 다 있고 ...돈이돈을버는

[익인465]

그럴 듯 신경 써야할 거 많을 거 같애

[익인466]

월세 안주는 사람 ㄹㅇ ㅋㅋㅋ 월세만 따지면 오히려 외국인이 나음;

[익인467]

주거용이랑 상가랑 다르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