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란고교에 빠지게 된 건..

히카루 헤드셋 에피임 ㅠ..

잼민 시절 그 에피 보고 너무 좋아서 주구장창 그 부분만 돌려 봤었음

천둥 치는 날에 울면서 숨어버린 하루히랑

후회하면서 하루히 찾으러 온 히카루에 마음이 술렁였지

에피 끝날 때 쯤 히카루 카오루 대화하는 것도 간질거려서 좋아했고..

닝들은 무슨 에피 제일 좋아했어?

[닝겐1]

쿄우야 서민체험ㅋㅋ

[글쓴닝겐]

와 이것도 ㄹㅇ 처음에 쿄우야 깨우는 거 부터 개재밌음 ㅋㅋㅋㅋㅋ ㅠㅠㅠ

[닝겐3]

222 나도 이거 조아함!!!!

[닝겐2]

5화 쌍둥이 에피 진짜.. 아직도 대사 기억남
눈치 챘어, 히카루? 지금까지의 세계는 '우리'랑 '우리 이외'의 둘 밖에 없었지만... 처음으로 진짜 침입자가 나타났어. 하고 엔딩곡 나왔을 때 전율이..

[글쓴닝겐]

하.......... 나 뇌에서 바로 영상 재생 된다.. 글고 그 에피 볼 때마다 쌍둥이들 아무렇지도 않게 구분하는 하루히가 너무 좋았음

[닝겐4]

헐 나도 그 에피소드 젤 좋아해... 나 그 에피소드 이후로 히카루 최애되서 엄청 좋아했었어 ㅋㅋㅋ

[글쓴닝겐]

하.. 맞지 나는 강경 타마키파였는데 그 에피소드로 너무 흔들렸음 ㅋㅋㅋㅋ.... 아마 이 이후로 이루어질 가능성 없는 서브남들 잡기 시작함^^.....

[닝겐5]

그에피 좋아ㅜ ㅜ

[글쓴닝겐]

안 본 눈 사고싶다..

[닝겐6]

난 1화랑 이상한 나라의 하루히 ㅎㅎ

[글쓴닝겐]

하 1화.. 그 여자인 거 깨닫는 화였나? 백자 깨뜨린 건 기억난다 전설의 시작이지 이상한 나라의 하루히는 그 특유의 잔혹동화같은 분위기가 도른자임

[닝겐7]

오옼ㅋㅋㅋㅋ나도 그 에피 젤 좋아함.. 젤 설레는 편같아ㅠㅜ

[글쓴닝겐]

맞어.. 간질간질했어 글구 뭔가 설명할 순 없는데 엄청 애틋하고 맘 아팠음...

[닝겐8]

나는 쿄우야 타마키 첫만남 에피 꽃 그리는 엔딩 그냥 미쳤음...

[글쓴닝겐]

하 미쳤다...... 그 액자 무시하고 바낕으로 퍼지듯이 그렸던 거 말하는 거 맞지...... 이것도 진쯔 미쳤는데 ㅠ

[닝겐8]

어어 맞아 이거 ㅋㅋㅋㅋㅋㅋㅋ 쿄우야 웃는 거 나어ㅣ서 진짜 좋아함

[닝겐9]

하루히 여자라고 인식하는 순간 전구 켜지는 연출 넘 좋아했어 만화엔 없고 애니에만 있어서 그 부분은 무조건 애니로 봄..그리고 그 시로? 초등부 꼬마 에피에서 타마키 피아노 치는거 좋아함ㅠㅠ 두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이상하게 오란에서 나온게 젤 맘에 들더라구 그거 때문에 맨날 그 에피 돌려서 봤어ㅠㅠㅠ 그 초등부 남자애 하는건 맘에 안들었지만..^^ 근데 윗댓들 말한거 다 좋아했음 쿄우야 에피소드는 다 좋았어……

[닝겐10]

나도 쿄우야 서민체험이 젤 좋음 그 대사가 자꾸 생각남 '그것 참 흥미로운 생각이군' 이 대사ㅋㅋㅋㅋ진짜 좋아 글구 카루이자와 에피도 인정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