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 안 지 얼마 안돼서 오 만화 카테고리도 있네? 하고 들어와서 간잽했었음
시뮬 달리자는 글 보고 ? 그게뭐임 하고 슬쩍 구경갔었지
다들 꽤나 재밌어 보였는데 지문은 어케 쓰는 건지, 하앙은 왜 외치는 건지, 닝센탑이 뭐고 선착아님은 뭔지 몰라서 눈팅만..
유명시뮬 추천 몇 개 받고 읽기 시작했는데
엥? 하이큐랑 호그와트? 이게 뭐람. 하면서 별 생각 없이 읽다 중후반부에 눈물 줄줄 흘리고..
엥? 남닝? 난 여자가 좋은데.. 하면서 읽다가 남닝 아니면 상상할 수 없는 스토리에 눈물 또 줄줄 흘리고..
이제 새로 올라오는 시뮬들 참여하면서 닝들이랑 핸들도 뽑아보고 지문조종도 하고 닝 옷도 찾아보는 꽤나 프로 닝이 돼버림
시뮬 달릴 때랑 정주행 할 때 제외하고도 머릿속에 시뮬 생각밖에 없고 하루에 최소 5번은 기웃거림
가끔 뉴비닝들 시뮬 추천해달라하면 개같이 달려가서 추천해주고 내심 부러워도 함
; 2차는 잘 안 파던 나였건만 이제 시뮬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