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MK스포츠와 만난 육선엽은 “등번호는 4번으로 정했다. 남은 번호 중에 4번이 가장 끌렸다. 나 혼자만의 생각이지만 뷰캐넌의 뒤를 잇는다는 느낌으로”라고 웃으며 “등번호 때문인지 몰라도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