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심 재탕하면서 느낀건데(개인적 해석임)
20살 쯤에 리하르트가 이런말 하니까(크리스 생각하면서 한 말같음)
리하르트가 크리스한테 관심있는거 바로 눈치챔
리하르트는 증오에 가려져서 속에 있는 애정을 본인은 자각 못한 상태 ㅇㅇ..이런 애증을 일레이는 바로 알아채고
그래서 나중에 바에서 둘이 개판으로 싸울때 리하르트에게 크리스 덮쳐보라고 은근슬쩍 눈치준듯 ㅋㅋㅋ
이런 똑똑한 아기고양이 같으니라구🤭
추가) 그리고 크리스가 태의를 향한 감정선은.. 연애 감정이라기보단 모성에 대한 감정에 가까웠던 듯. 본인 친모에게서도 받지못한 대가없는 관심, 공감을 태의에게서 받아보고 자신이 심적으로 결핍된 부분을 충족시켜줄 수 있을거라 기대한거고..
크리스를 순수하게 인간으로서 좋아해주고 응원해준건 태의가 처음이라 ㅇㅇ 그런 인간적인 감정을 처음 맛보면서 원래 부모에게서 느끼는 애착을 느낀듯함. 타르텐 내에서 크리스 편인 사람들도 크리스를 좋아했던건 아니니까.. 귀엽고 불쌍한 우리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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