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나 팬들이나 롤드컵우승이 진짜 되게 크게 다가오는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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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길을 겪어왔으니 목표도 당연 중요하지만 안좋고 힘든일이있더라도 버텨내고 나아가는 과정이 더 소중하다고

티팩토리에서 있던 애들이 영단어로 한문장 이어지게 쓴 문장의 번역이 우리가 함께라면 어떠한 일도 해낼수있다는 말이였던게 떠오른다 애들 다 같은 마음이지ㅠㅠ

민석이도 민형이도 우제도 현준이도 상혁이도ㅠㅠ

[쑥1]

롤판에서 월즈 우승이 당연히 큰건데도 팬들이랑 선수들한테 더더더더크게 느껴지는거 같음

[글쓴쑥]

트로피들때까지 견뎌온길이 너무 다사다난 많았던 길이라 더그런듯

[쑥2]

계속 준우승하고 프론트 이슈 감독 사임 주장 부상…. 진짜 될듯 말듯한 준우승이 제일 힘들었는데 결국 과정이 힘들지라도 언젠간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긴거 같음 롤드컵 우승은 선수들도 팬들도 너무 간절했잖아

[글쓴쑥]

그렇지ㅠㅠ

[쑥3]

그냥 리그 우승도 아니고 무려 롤드컵 우승이니까 아무리 잘하던 선수들도 스킨 하나 남기지 못하고 은퇴한 선수들도 많고ㅠ 기분이 모의고사 성적 계속 망치다가 수능 대박친 느낌이였어 ㅋㅋ
거기다 작년에는 상혁이나 다른 애들도 많이 힘들었던 시기였는데 모두 증명해서 더 크게 와닿는것 같아

[쑥4]

티팩토리 영문장 어디서 볼 수 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