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네가 나한테 너무 가혹하게 대하는 거 같아서
네가 없는 일상을 살라고 하는 거 같아서
떠나고 싶어 아주 멀리
그럼 적어도 그만 울고
새 삶 사는 데 집중할 수 있잖아
그러다가도
그 모든 게 너 없으면 도대체 무슨 의미인가 싶다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