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투톱을 왜케 고집함??

진심 톱들 체력만 갈리는 전술같은데

볼도 안와서 박스안에만 있기도 힘든데 뭘 박스안에 있으래; 손흥민도 겁나 뛰어다니고 조규성도 볼안오고 답답하니까 자꾸 내려오고…

손톱 안쓸거면 걍 원톱에 3미들은 쓰던가 중원이 계속 해결이 안되고 있는데;

투톱하면 손흥민 위치가 제일 애매함 차라리 원톱쓰고 윙으로 빼주던지 아니 손흥민 같은 선수가 있으면 뭐하냐 감독이 활용을 못하는데..

아 손톱쓰고 걍 교체로 조규성톱으로 써봤으면 제발ㅠ

어처피 체력적으로나 손톱 풀로 쓰지도 못할건데 교체로 다른 스트 넣어서 압박하고 풀어내는게 진심 지금 투톱보다 훨 나을듯.. 아니 지금까지 투톱 별로였는데 진작에 이 실험을 해봤어야지 그니깐

힘다빠지고 손톱 써보면 뭐해ㅋㅋㅋ… 조규성도 이렇게 계속 쓰면 체력만 갈리고 오히려 조커로 나왔을때 더 잘풀릴수도 있을수 있는데

[꾸공1]

진심 원톱+3미들이 투톱보다 훨 나을듯
손이 윙으로 빠지면 더 살거 같은데;

[꾸공1]

심지어 오늘 전반은 강인이까지 삭제됨ㅋㅋ..

[꾸공2]

오늘 경기도 보면 우측 오버래핑 안올라와서 계속 공 안가고 혼자 고립됨 흥민이 윙으로 빠지고 강인이 우미들로 내려가서 패스 뿌려주고 길 열어주는게 나음 강인이한테 우측 혼자 해결해줘 하고 맡기기엔 공도 안오고 어쩌다가 와도 패스해줄데도 없고 가관임... 사실 오늘 문제는 공격진보다도 우풀백이었다고 생각

[글쓴꾸공]

손톱 안쓸거면 진짜 원톱이라도 썼으면 진짜ㅠ…

[꾸공3]

나 궁금한거 있는데 물어봐도 될까?! 만약 손이 왼윙으로 빠지는 전술을 쓴다면 황희찬은 아예 안 쓰게 돼? 황도 왼윙이니까..!!

[글쓴꾸공]

손톱으로가면 희찬이가 나오고 규성이톱이면 희찬이는 교체로 나와야지 왼윙에선 아무래도 희찬이보단 흥민이니까 어쩔수없이.. 그니까 손톱을 써보라는거임 희차니도 지금 폼 좋은데 손톱쓰면 지금 폼 좋은 희찬이 강인이 재성이 다 공존가능하니까ㅠㅠ

[꾸공3]

아하!! 자세히 알려줘서 고마워!! 확실히 손톱으로 쓰는 전술이 제일 좋을 거 같다! 폼 좋은 선수들 다 쓸 수 있고 황희찬 부상에서 돌아오면 전술 바꿀 가능성 있으려나ㅠㅜ 쓰니가 말한 전술이 최상의 전술 같은데 진짜 이렇게 썼음 좋겠어 클감 고집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