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직장에 오래 다닐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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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그냥 날이 지날 때마다 발전해간다는 건 느꼈지만

점점 이게 내 끝인가 싶을 때를 많이 느껴

그 이상은 재능 차이인 거 같고

그래서 촉인들이 봤을 땐 어떨까 싶다

[익인1]

사실 다닐라면 다닐수는 있지만
오래는 못다닐것같어
그런 내면속 생각이
다니면서 해소되는 느낌이면 다행이지만
다닐수록 심화되어서 병되는 느낌이라
아마 본인도 그만둘 생각을 할 것 같어
그만두는게 나아보이기도하고

[글쓴이]

아항... 고마워 뭔가 내 속맘을 읽어낸 거 같애
근데 내가 다른 걸 한다해도 뭐 할만한 것도 없어서 일단 사지가 멀쩡하니까 다른 하고싶은 일이 생길 때까지 해볼 생각이야
이번엔 정말 노력해서 열정적으로 다 완료해보려구
암튼 고마워 촉은 역시 남다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