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구단 홍보팀 관계자는 “최근 새로 유입되는 야구팬 구성을 보면 10·20대 젊은 팬과 여성팬 비율이 높다”면서 “이들을 분석해 보면 마치 ‘아이돌’ 팬덤과 유사한 성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게시판에 상주하며 팀과 선수를 비난하는 팬층은 야구에 지갑을 열 가능성이 거의 없다. 반면 야구를 ‘아이돌’처럼 소비하는 팬들은 좋아하는 팀과 선수를 위해서라면 시간과 비용을 아끼지 않고, 야구장 직관과 굿즈 구매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한다. 당연히 새로운 유형의 콘텐츠 소비에도 열려 있다. 중계방송의 유·무료 여부를 떠나 품질 좋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면, 새로 형성된 팬층에 프로야구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지 모른다는 얘기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53&aid=0000040960
맨날 욕박는 사람치고 지갑 여는사람 별로 없는거 ㄹㅇ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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