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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7개월 전 (2024/1/28) 게시물이에요

간만에 글 써주고 싶어서 쓰는 써주기~

간만에 일상물 쓰고 싶어져서 학창시절 관련 키워드랑 관계 불러주면 (예) 슈크림, 친구의 친구) 랜덤으로 캐가 찾아갑니다~!

추천


 
   
닝겐1
비밀편지, 소꿉친구!!
7개월 전
글쓴닝겐
당신의 주장으로 쓰게 된 교환일기.
[오늘 먹은거: 미소국, 야키노리, 만쥬, 주먹밥...]
이럴거면 괜히 하자 그런 것 같습니다.
아니 이 돼지가, 음식 얘기밖에 안 써!
당신의 소꿉친구는 미야 오사무입니다. 운동하는 놈들은 원래 상상 이상으로 먹는다는걸 몸소 느끼며 살아가는 당신에게 그는 정말 머리 속에 음식밖에 없는 걸까 고민하게 됩니다. 아침 집밥 점심 삼단 도시락 매점 간식 길거리 음식 저녁 집밥 총 다섯끼를 먹는 그와 소꿉친구로 지내면서 얻게 된거라곤 살밖에 없네요...
[누구 때문에 다이어트 해야함. 왜 나만 찌는지 짜증나 죽겟슴.]
[잘 보일 사람도 없으믄서 왜 걱정하나? 그리고 와, 포동포동한게 귀여운데.]
[네 놈이 내를 그리 먹이니 이리 살이 찐거지..]
[주는대로 꼬박꼬박 받아먹는게 누군데. 글고 많이 먹어도 많이 움직이면 살 안 찐다]
[니가 내 입에 집어넣으니 그렇지, 그러곤 무슨 주먹밥 사장 마냥 졸라 뿌듯한 얼굴하면서; 니 운동 관둔 다음에 두고 봐라 배불둑이 아저씨가 되기만 해...]
[어야, 조심해야켓네]

7개월 전
닝겐1
사무 귀여워....
7개월 전
닝겐2
노트, 짝꿍
7개월 전
글쓴닝겐
오늘도 또 다시 찾아온 국어시간… 추운 겨울에 이리 뜨듯하게 히터가 틀어져있는 교실로 들어오니 눈 앞이 자꾸 흐려집니다. 눈을 뜨고 자고 있던 당신, 머리가 팍 떨어지는 감각에 깜짝 놀라 정신차려보니 당신의 책상에 귀여운 다람쥐 쿠션이 놓여있네요. 갑자기 어떤 쪽지하나가 떨어집니다.
[많이 졸려? 책상에 머리 박을 번 했어ㅋㅋㅋ] 눈을 돌려 마주한 장난기 있는 얼굴 조차 청량한 이 남자는 스가와라 코우시 입니다.
[이거 쿠션은 뭐야?]
[잠 곤히도 자길래 떨어지면 아플까봐 가져다 놨지]
[너 꺼야?]
[아니 나도 오늘 잠 세시간 밖에 못 자서 동생꺼 가져왔는데- 그러길 잘했지?ㅋㅋㅋ]
뿌듯하다는 듯 웃는 얼굴에 덩달아 웃음이 삐져나오는 당신. 잠은 확실히 깨네요! 저 얼굴이 복지다..

7개월 전
닝겐3
졸업식 두번째단추, 짝사랑
7개월 전
글쓴닝겐
졸업식 당일날 오이카와의 두번째 단추는 이미 사라져있었습니다. 누군가가 이미 가져갔구나, 당신은 씁쓸하게 웃습니다.

두번 째 단추, 얻을 수 있을거라 애초에 기대조차 안 했습니다.
그야 상대는 그 오이카와 토오루인걸요?

학교 내에 팬클럽도 있는 그의 단추를 얻는건 상상도 못 할 뿐더러, 쟁탈전이 일어날거라 예상하는 사람들도 태반이였습니다. 두번째 단추만 깔끔하게 사라진게 놀라울 정도 입니다. 심지어 아르헨티나로 떠난다는 얘기도 삼삼찮게 돌아다니는 것을 보아 정말 하늘의 별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래서 한 번 말이라도 걸어보자 싶었습니다.

"저기 오이카와 군."
"응-? 아, 닝 쨩."
"이미 많이 들었을거라곤 생각하는데, 오랫동안 좋아했어.
나는 일본에 넘어오고 많이 힘들었는데, 너를 보면서 힘을 낼 수 있었어. 너가 배구를 대하는 자세가 나한테는 힘들어도 힘을 내야한다고 다짐하게 해줬거든..."

멋없는 고백이라 생각이 들어 멋적은 웃음이 나왔습니다. 다 말하고 나서야 고개를 들어보니, 오이카와가 어딘가 굳은 얼굴로 당신을 보고 있음에 작게 놀란 당신. 하지만 눈이 마주치니 활짝 웃네요.

"그리 말해줘서 고마워. ... 나 아르헨티나 가는거 알아? 가서도 기억할게..."

진짜 가는 이야기를 들으니 어딘가 속이 빈 기분이 듭니다. 가서도 화이팅하고 잘할거라는 말을 주고 받으니, 이게 후련한건가 싶네요. 그러고 인사를 하는 당신.

안녕.

뒤를 돌아 가는데 갑자기 뒤에서 소리가 들립니다.

“닝쨩! 이거 가져가. 모두에게 공평하게 하려고 따로 빼둔거였는데 그냥 닝 쨩이 가져줬으면 좋겠어.”

쑥쓰러운 듯 볼이 붉은 오이카와가 야살스래 웃더니 당신의 손에 그의 머리색을 닮은 단추를 쥐어줍니다. 당신은 그것을 멍하게 바라보고 있다 정신을 차려 보니, 오이카와가 뒤로 돌아 한참을 달려가고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7개월 전
닝겐3
귀여워...최고야....
7개월 전
닝겐4
자전거, 맞관삽질
7개월 전
글쓴닝겐
배구부 드링크를 모조리 엎은 뒤 수치스러워 그만 둔 당신.
그 때 알아봤어야 했습니다.
당신의 운동신경은 바닥이라는 것을요…
할머니 시골댁에 간만에 들린 당신은 할머니댁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나왔습니다. 무슨 객기였는지 자전거를 끌고 나왔는데, 폴짝폴짝 뛰던 강아지가 갑자기 뒤를 돌아봄에 당신은 깜짝 놀라 넘어져버리고 맙니다. 흙바닥에 데굴 구르니 강아지만큼이나 꼬질꼬질해버린 당신.. 갑자기 뒤에서 갑자기 들리면 안 되는 소리가 들립니다.
“닝, 괜찮나?”
“… 왜 여기.”
“본가가 여기 주변이다.”
…하하. 어색하게 뒤를 도니 근엄한 얼굴이 구겨진 우시지마 와카토시가 보입니다. 그는 당신이 배구부에 들어갔던 이유이자 배구부를 나오고서도 배구 경기를 구경하러 가게 만든 이입니다. 당신의 팔을 일으켜 세우는데, 역시 힘이 얼마나 센지 무 뽑듯 쑥 들려올라가 버리네요… 뒷걸음을 치려다 갑자기 무릎이 푹 꺽여 쓰러질 뻔한 당신을 우시지마가 붙잡습니다.
”발목이 삐었나?”
갑자기 우시지마가 한쪽 무릎을 꿇더니 당신의 신발에서 벗겨 발목을 확인합니다. 직접 해줄 필요는 없어요! 얼굴이 푹 익은 당신을 보며 금방 발목을 놓은 우시지마가 갑자기 실례하겠다며 당신을 들쳐업습니다. 엥?
“집에 부목 댈 만한 도구가 있나?”
“예? 에 아뇨.”
“그럼 우리집으로 가지. 치료를 해주겠다.”

“어딜 가던 길이지?”
“개울을 따라 산책하려고…”
“너는 길을 잘 못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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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5
헉 재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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