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지 2-3개월 됐고 300일 좀 넘게 사겼어
학생인데 장거리라 자주 만나지도 못했어
그래도 사귀는 동안은 진짜 서로 애틋했고 누구보다
사랑했고 싸운 적도 단 한 번이야
결국 걔가 권태기 왔고 난 알면서 헤어지기 싫어서 모른 척만 하다가 걔가 헤어지자고 했어
마지막에 이제 너랑 헤어져도 안 슬플 것 같다고 하더라
지금 걔 썸타는 애도 있어…
이제 나한테 돌아오게는 못 할까?
내가 마지막에 너무 울면서 붙잡아서 마음 하나도 없을까
지금은 친구로 지내 연락도 하고 전화도 가끔 하는데
얜 내가 아직 마음 있는 것도 몰라
조언 좀 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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