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히터 틀고 살았더니 전기세 93불 나옴

평소엔 20불대인데

아효 잠이 확 깨네

[행1]

나도 자취할때 30불 언저리 나왔는데 겨울에 히터 틀고 70불 나옴.. 그치만 감기 걸리기/추워서 몸 상하기보다 전기세 얼마 더 내고 병원비 아끼는거라고 생각하고 살았어.. 히터 대신 전기담요 쓰거나 작은 히터 사서 방에서만 틀어도 전기세 좀 절약됨

[글쓴행]

펌프얼까봐 틀어뒀는데 이제 조금 덜 틀어도 더ㅣㄹ 것 같아
병원비 아끼는 거 진짜 ㅇㅈ,,
나도 전기담요 알아봐야겠다 고마워!

[행2]

동부살아?ㅜㅜ 난 캘리라서 꼭두새벽, 저녁에 한두시간만 히터 틀고 낮에는 밖으로 나가ㅋㅋㅋ 밖이 더 따뜻해... 단열 잘된 집에서 사는게 꿈이야ㅋㅋㅋ
글구 단열 커튼 달았더니 왠지 좀 더 나은 것 같아ㅎㅎ
집에서 담요 로브 입고 맨날 따뜻한 보리차마셔

[글쓴행]

나 중부,, 일리노이 삽니당
맨날 빨리 이사 갈 생각밖에 안 한다…
앟 뜨시하게 차 마시면서 있는 거 좋지~~

[행2]

사실 한두달 전에나 추웠지 여긴 이제 반팔입어...중부 요새 눈폭풍에 날씨 장난 아니더라🥲

[글쓴행]

헐 벎서 반팔?? 짱부럽다
오늘도 서부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