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진짜 잊었어
고마웠던것도 있지만
서운하게 했던것들 상처준것들
생각하니까 마음 다 접히더라
안보니까 잊혀진다는 말도 맞아
시간이 갈수록 원망만 커졌으니까
나중에라도 니가 미련이 남아서
나한테 어떤 말이든 하고싶다해도
절대 꺼내지 말아줘
타이밍이란거 진짜 중요한거 같아
그런 시간 앞으로도 절대 없을거야
있어서도 안되겠지
나도 남들처럼 평범하게 내 삶 살아갈거야
지금 이 순간처럼 너도 끝까지
나 찾지 말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