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03l
이 글은 9개월 전 (2024/1/31) 게시물이에요

위로 오빠 , 언니 하나씩 있는 익인데 둘째오빠가 공부 못한다고 엄마가 좀 심하게 구박하고 키움..

그리고 유독 엄했다고 해야 되나? 정작 자랄때 사고 더 많이친건 언니임

오빠도 사춘기 오고 아예 막나가서 엄마한테 존댓말도 안쓰고 "어이" 라고 부르거든

얼마나 사이가 최악이냐면 오빠가 추석 끝나고 군대에 갔는데 외가친척들 앞에서 엄마가 오빠보고 "저 ㅅ#ㄲ는 군대 가야 정신 차린다" 이거 한마디 했다고 엄마꺼 명품백 팔아서 그 돈을 보육원에 다 기부해버림

그 외에도 에피소드가 진짜 많은데 언니 결혼식때 오빠가 불참 선언해서 이걸로 엄마가 오빠한테 또 한마디 했나봐. 오빠가 엄마한테 쌍욕이랑 패드립해서 엄마가 방문 잠그고 울어..

추천


 
익인1
쓰니가 화해시키려고 하는 순간 너랑도 관계 틀어질 거 같은데... 그냥 가만히 있다가 오빠 위로해주는 게 낫지 않을까 싶음
9개월 전
익인2
오빠가 엄마한테 받은 상처가 상상 이상으로 클거임. 어릴 때 공부 못한다고 구박+외가친척들 다 보는 앞에서 무안 줌+ 그외 자잘한 에피소드들 훨씬 많겠지. 엄마 보고 오빠한테 먼저 사과하라고 하면 모를까, 오빠한테 엄마랑 화해하라던가 그런 말 하면 쓰니랑도 돌이킬수 없어질거임. 익1 말대로 오빠 맘 먼저 헤아려주고 위로해주면서 오빠 속마음 들어보는게 나을 거 같음.
9개월 전
익인3
너네 엄마가 저렇게 만들걸 어떡함? 너네엄마가 해결해야지 어릴때 미안했다 사과하게하고 같이 상담센터다니게해
9개월 전
익인4
긍데,,, 위에 사람들은 오빠를 불쌍하다는 듯이 말하는데,, 솔직히 난 쓰니 네 집안 사정은 잘 모르겠고..

와닿는 건 오빠 하는 짓이 패륜이라는 거다;: 쓰니 엄마라는 사람이 오빠를 어떻게 엄하게 잡았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치면 남자애들 엄하게 안 잡는 집이 더 적지 않아;?

만약에 예를 들어서ㅡ 쓰니 엄마가 말로 사람을 잡았다고 했다고 그 말 들은 오빠가 손이 나가면서 폭력을 써도 되는 건 아니잖아;? 차라리 악을 쓰든 해도 대화로 해야지.

9개월 전
익인4
딱히 쓰니한테 머라 하려는 건 아닌데..

내가 예전에 다니던 아파트 공부방 선생님도 나랑 같은 학교 다니던 동갑 아들이 있었는데 그 집도 엄마가 일단은 공부방 선생님이라 그런 신지 공부에 관해서는 진짜 엄하게 잡았는데... 어쩔 때는 애들 앞에서도 잡으면서 패기도 했고,, 뭐 그건 지금 생각해 봐도 그 사람이 정상이 아니긴 하지만...

9개월 전
익인4
어쨌든 내가 하려는 말은 공부를 엄하게 잡았다고 다 삐툴어지는건 이상하다는 거지
9개월 전
익인4
사실 나도 가부장적인 아버지한테 맞으면서 자랐는데 그렇다고 패륜 벌이 면 다들 이해할까:?
9개월 전
익인4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이 들것 같다고 말하려는거야
9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고민(성고민X)읷들은 회사 크록스 금지 이해됨??21 11.17 10:149406 0
고민(성고민X)오래 전에 누나 때렸고 당시 사과를 못했는데 지금 그 일 사과하거나 꺼내도 괜찮을까..18 11.19 21:49339 0
고민(성고민X)공시생인데 결혼 축의금 도와주라 ㅠㅠ17 11.18 17:3767 0
고민(성고민X)내가 내 주변사람들에게 많이 듣긴했는데...6 0:5019 0
고민(성고민X)이거 정신병원이라도 보내야하나 상담은 없나 뭐 좀 아는거 있니 애들아 .. 2 11.17 11:0599 0
친구 2명 얘긴데..3 02.02 14:21 241 0
뭔가..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하면 불안하게 된다;3 02.02 12:25 107 0
이거 정신병원 들려야하는걸까?4 02.02 11:48 169 0
지금 생각하면 난 그 당시 장거리 연애 어떻게 했지..?ㅋㅋㅋ 02.02 10:38 56 0
대인기피 심하게 있는데1 02.02 04:55 69 0
수험생이었던 익들아 질문 있어1 02.01 23:24 86 0
돈 없는데 억지로 서울 상경 에바일까 14 02.01 20:19 152 0
서로 너무 소중해서 질투와 서운으로 뒤덮히다가 02.01 19:55 63 0
이런 질문엔 뭐라고 답해야 돼? 3 02.01 03:24 95 0
회사에서 어떻게 지내는게 좋을까?4 02.01 00:48 329 0
익이라면 어떻게 할래...? 이직할까?6 01.31 22:52 114 0
주변에 여자사람들이랑 잘지내는데 여친은 없는 남자 본적있어?? 왜 여친이 없는걸까?..3 01.31 19:49 192 0
엄마랑 오빠 사이가 최악인데 화해는 안될까?8 01.31 12:36 103 0
익인들은 인간관계에 현타 느낄때 어떻게 해?2 01.31 11:42 187 0
손절하고 싶은 대학 동기 있으면5 01.31 02:15 552 0
결정 장애 고민인데 조언 부탁 4 01.31 00:22 61 0
진지하게 이 경우에 이직한다 안한다1 01.30 23:14 58 0
초보 운전 고민입니다…1 01.30 22:39 134 0
본가에서 출퇴근하는거 때문에... 공무직 계속 버텼는데 오히려2 01.30 22:12 118 0
쓴소리도 좋으니 뭐라고 말 좀 해주라...제발...2 01.30 18:08 122 0
전체 인기글 l 안내
11/20 5:44 ~ 11/20 5:4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고민(성고민X)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