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섬 9월에 별론가

9월에 시간이 있는데 아님 1월인데 그때 성수기라 복잡시렵대서

근데 9월이 겨울과 봄쯤 어딘가보더라고

비도 꽤온다하고 고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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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세계 최다우지잖아...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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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름이면 비 안올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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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면 일단 너무 추울 거 같은딩,, 겨울 좋아하면 괜찮으려나?? 비는 잘 모르겠넹 11월 진챠 추웠음.. 2월은 진짜 행복했다ㅠ

[글쓴낙]

11월도 추워? 난 그쯤은 봄이래서 괜찮을줄 알았어ㅋㅋ 안되겠다 1월로 계획잡고 준비해야지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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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뉴질랜드 남섬 거주자인데 9월은 좀 애매하네.. 12~2월이 제일 좋고(클스마스시즌 빼고) 10월부터도 괜찮긴 한데 비는 전반적으로 북섬보다 덜 오는 것 같아. 글구 뉴질랜드 관광객이 아무리 많아도 서울보단 덜 복잡스러워 ㅋㅋ

[글쓴낙]

아 역시 그렇구나 내년 1월에 가는걸로 해야겠다 고마워ㅠㅠ 혹시 하나 더 물어봐도 될까? 여자 혼자 뚜벅이인데 찾아보니까 인터시티버스타면 이동은 괜찮아 보이는데 혼자인게 걸리거든. 근데 뉴질랜드는 후기도 그렇고 안전해 보이는데 혹시 주의할거나 비추인게 있을까?

[낙3]

인터시티 타고 다니면 괜찮을거야!! 나두 친구랑 가긴 했지만 인터시티 타고 뚜벅이로 잘 다녔어 ㅎㅎ 뉴질 살면서 딱히 위험한건 없었던 것 같아 특히 관광지는.. (무슨 사고 생기면 항상 도시에서 생김) 그래도 한국처럼 핸드폰 놓고 화장실 가는건 안하는 편이야. 1월이여도 추워질 수 있으니까 옷 여러 겹 가져오는거 필수! 반팔+긴팔 맨투맨+바람막이정도? 하루에 사계절이 다 올때가 있어서 겁나 덥다가 갑자기 겁나 추워질 수 있어 ㅎㅎ 글구 인터시티 코스만 따라다니면 상관 없는데 혹시 거기서 벗어나려면 돌아오는 버스 꼭 확인해 ㅠ예전에 더니든 블루 펭귄 서식지 갔다가 돌아오는 버스 없어서 남의 차 얻어타고 온적이 있어서 ^^

[글쓴낙]

자세하게 댓글 달아줘서 너무 고마워ㅠㅠ 뉴질랜드 몇년전부터 가고싶었는데 혼자에 뚜벅이다 보니 계속 망설이다 이번에 결심했거든 뉴질랜드 산다니 부럽다ㅠㅠ 진짜 너무 기대돼! 진짜 고마워! 혼자 가는거 오랜만이라 걱정 많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