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원하지 않을 마음이라 관뒀어.
나 용기있지
네 뒤를 따라다니던 내가 없다는 걸 깨달았으면 좋겠다.
항상 나를 옆구리에 끼고 살았는데
네가 곤란해도 내가 가지 않는다는걸 눈치채주면 좋겠다.
무료할 때 즈음 와서 말 걸어주던 내가
조용해졌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어.
너라면 알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