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판에

이목구비 중에 특별히 튀거나 모난곳 없이 하얀 순둥이상이나 피부 적당히 어두운 진한강아지상 별로 없어? 아님 인기가 없나? 나는 이런 타입들 되게 좋아하는데 이쪽판은 대부분 화려한 고양이상 좋아하는것 같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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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나얌 근데 나는 헤테로만 만나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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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만나기 전이나 헤테로지 너랑 동성연애한 후론 최소 양성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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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판 활동하던 애는 아니라는거임
글고 나도 활동 안해서 내 취향도 순둥하게 생긴 사람임

[글쓴우동]

앗 내가 오해하게 썼나.. 내가 말한 이쪽판이라는건 그냥 퀴어를 말한거였어 레즈나 여자 바이!

[우동1]

웅 암튼 저런 사람 꽤 있고 내 경험상 양성중에 많나봐 나도 양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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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순해보인다 소리 듣는 편.. 화려함과는 거리 멂..

[글쓴우동]

순하고 수수한거 완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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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잔데 자만추로 딱한번 만나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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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아 레즈 얼굴이 따로 있나 그냥 주변에 있는 비율이랑 똑같아

[글쓴우동]

뭐랄까 내가 생각한건 응답하라에 나온 개딸연기하신 분이나 마시마로 닮으신 가수분같은 이미진데 내 경험상으로 이쪽판에는 댕댕순둥상하면 거의 숏컷이거나 힙합스탈로 하고다니는 느낌? 그래서 헤테로에 비해 적은건가 했어!! 내가 아직 아는사람이 많이없어서 그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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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자는 어떤 얼굴이지..? 상상이 잘 안가네

[글쓴우동]

지락실에 03년생 분이나 새청바지 리더분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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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짝녀가 강아지상ㅠㅠ

[글쓴우동]

나도 항상 좋아했던 사람들은 다 순댕이었어..ㅠㅠ

[우동7]

근데 성격은 고양이염ㅋ ㅠㅜㅠ 나를 쥐락펴락 ㅠㅠ

[우동8]

순하다 귀엽다,,? 토끼같다는 말 많이 들어봤어. 스타일은 걍...보통 여자애들처럼 꾸밈. 쓴이가 말한대로 힙한스타일, 머짧, 화려한 스타일의 비중이 더 많은 것 같아. 순한 스타일이 인기가 없어서라기보다는 그냥 별로 없는 것 같아. 나도 순한 스타일 좋아하지만 별로 없어서 찾기 힘들더라...

[우동9]

저렇게 백날 설명해봤자 딱 봤을 때 드는 인상이 좌지우지하지 뭐
주관적인 호감과 매력을 느끼는 게 다 다르니

[글쓴우동]

ㅋㅋㅋㅋㅋㅋ내가 좀 설명충이라.. 근데 내가 좋아했던 사람들이 다 헤녀였어서 혹시 이쪽에 있었음에 하는 맘에 물어봤어

[우동10]

헉 그 강아지상 딱 나다 그 마시마로 같고 두부 같은... 진짜 엄청 말랑한 두부상인데 예전에는 솔직히 이쪽판에서 인기 별로없었는데 요즘은 그래도 좀 이런 말랑두부상 좋아해 주는 사람이 좀 있는 것 같더라 내가 느끼기에 나는 항상 음 그냥 말랑두부상을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인가가 많았는데 그런 사람들이 막 엄청엄청 많지는... 않은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