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해서 보기 좋다
내가 너 몫까지 다 아픈가봐
나도 얼른 취준 끝나고 애인 만들어야지
아직 너만큼 마음 가는 사람 못 만났어
너가 많이 만나보래서 많이 만나봤거든?
근데 없던데 가지말지 나 정말 잘해줄 자신 있었는데
차라리 널 몰랐다면
이렇게 방황하지도 무너지지도 않았을텐데
그래도...널 만난 걸 후회하지는 않아 잠깐이지만
정말 행복했어 그 잠깐의 행복과 나를 맞바꾼 게 문제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