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으로 1년 꽉 채워서 살았는데 진짜 두번다시 살고싶다는 생각도 안들고 여행도 굳이 싶다...
솔직히 기숙사랑 대학교 행정처리가 진짜 90퍼는 차지할듯 진짜 불친절하고 자꾸 돈 뜯어내려고 혈안된 사람들 같아 뭐만하면 메일로 청구서 날라오는데 어이가 없어 딱히 이유가 있는거같지도 않고
언제는 가서 따졌더니 아 우리 실수^^이러고 넘어가는데 어이없더라 내가 혼자왔고 짝도 따로 없어서 더 그런걸수도 있고 유독 나한테 저러니까 진짜 없는정에 기대도 없던거 더 바닥쳤어
그리고 각국 룸메이트들도 하나같이 다 빌런이었고
그냥 중간에 중도포기하고 한국 갔어야되나 가끔 후회도 돼 이제 일주일 남았고 한국 가는데 그립거나 그런 마음 전혀 안들거같아
물론 만난 외국인 친구들은 다 좋았어 다만 사는곳에서 계속 저렇게 괴롭히니까 삶의질이 반절로 곤두박질 친 느낌..
사바사인거 아는데 걍 난 여기서 액땜하는건가 싶을 정도로 일이 많았어서 너무 끔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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