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엑스포츠뉴스의 인터뷰에 응한 '오너' 문현준은 특히 젠지전 아쉬운 패배 이후 연승 질주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문현준은 "팀적, 개인적으로 모두 좋은 결과다. 우리팀 모두 기세 타면서 자신감이 많이 올라온 상태다"고 밝혔다.
T1은 현재 경기력이 눈에 띄게 우상향하고 있다. 지난 1월 28일 경기에서는 순항하던 한화생명까지 잡고 연승을 이어갔다. T1의 기세의 비결에 대해 문현준은 '실패에서 찾는 경기력'이라고 설명했다. 개막전 젠지와의 경기가 약이 되면서 T1이 방향성을 찾았다고 강조했다.
문현준은 "사실 대회를 치르면서 전승 우승은 정말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실패를 겪으면서 메타를 찾아가면 성공까지 이뤄낼 수 있다. 비록 개막전에서 패배했지만 그로 인해 우리의 색깔을 찾았다. 좋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덧붙였다.
https://v.daum.net/v/U8HJC5EQU1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