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 댓망하자!!

라인, 지문, 대화체 전부 가능!!

질투나 마음 자각해서 피하는 상황 빼고 좋아요

혹시나 상황 정하기 어려우신 분들은 아래 참고🤓

1. 졸업식 때 서로가 서로에게 고백하는 상황 (무자각 맞관)

2. 카페 알바하는 상대에게 찾아간 상황 (관계 자유)

3. 합숙 훈련, 체육관에 두고 온 물건이 생각나 캐에게 같이 가달라고 부탁하는 상황 (관계 자유, 라인부터 시작)

4. 자유

텀 뒤죽박죽 오락가락하지만 오늘 하루 놀아보자구~~

[닝겐1]

헉 1로 츠무나 니로 될까요?

[글쓴닝겐]

네!! 처음 시작은 라인이 편하실까요 지문이 편하실까요?!

[닝겐1]

라인도 좋고 지문도 좋아요! 센세가 편한 건 어떤 걸까요?

[글쓴닝겐]

그럼 라인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캐 정해주시고 선라인 주시면 바로 이어갈게요!

[닝겐1]

츠무로 할게요! 졸업식 고백무자각 맞관이니까 같은 반 같이 어울리는 친구가 아니었고 졸업하면 못 보는 관계로! 잘 부탁드려요 💜
-
저기 아츠무 군
혹시 학교 도착했어?

[글쓴닝겐]

1에게
저도요!!😉💛
-

어야 이제 막 도착했는데
우리 학교 이래 사람 많았나 ㅋㅋ
니 잘못하면 파묻히겠는데

[닝겐1]

글쓴이에게
헉 정말?
그렇게 많아?
안 그래도 나 지금 가는 중인데
어쩐지 차가 막히더라..
졸업식장에는 들어갈 수는 있으려나 ㅠㅠ

그 미안한 부탁인데
담임 선생님께
나 좀 늦는다고 전해줄 수 있을까?

[글쓴닝겐]

1에게
ㅋㅋ 알았다
니 친구들은 벌써 기다리고 있던데
걔네들한테도 미리 얘기해 놓을까?

[닝겐1]

글쓴이에게
그래주면 나야 너무 고맙지…!
(고개를 숙이다 못해 엎드리는 짤)
그렇게 늦지는 않을 거라고 해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열심히 달려가는 중이라구

[글쓴닝겐]

1에게
ㅋㅋㅋ 오야
뛰다 넘어지지나 말고

아 맞다
닝아 니 졸업식 끝나고
혹시 약속 있나

[닝겐1]

글쓴이에게
고마워 ㅠㅠ
보답이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소박하지만
너무 맛있는 초콜릿 있거든
그거 너 줄게

응?
아 원래는 있었는데
다들 가족이랑 보낸다고 해서 미뤄졌어
그런데 왜?
무슨 일 있어?

[닝겐2]

스나, 3 (같은 부 매니저랑 선수, 조금 데면데면하지만 서로 호감 있어서 닝이 먼저 스나 꼬시는 상황 될까요!)

[글쓴닝겐]

좋아요 ><!! 그럼 선라인 부탁드려도 될끼요?

[닝겐2]

스나군
혹시 지금 바빠?
실례인 거 알지만 부탁할 사람이 없어서...
도와주면 답례할게 ｡ﾟ( ﾟஇ‸இﾟ+)ﾟ｡

-
잘 부탁드려요❤️❤️

[글쓴닝겐]

미안
씻고 나오느라 이제 봤네
아냐 얘기해
무슨 일 있어?

-
🤍🩵

[닝겐2]

아까 체육관에 물건을 두고 나온 것 같아
키타상이 열쇠 남자 합숙소로 가져가신 건 기억하는데
거기에 개인적으로 연락할만큼 친한 남자애들이 없어서...
내가 남자 합숙소에 들어갈 순 없으니 혹시 열쇠 좀 찾아서 나와줄 수 있어?

[글쓴닝겐]

2에게
알겠어 찾아보고 연락 줄게
정문으로 가면 될까?
아 너무 어두우면
여자 숙소 앞에서 기다려
내가 그쪽으로 갈게

[닝겐2]

글쓴이에게
미안해 이미 다 씻었을텐데( ˃̣̣̥᷄⌓˂̣̣̥᷅ )
숙소 앞에서 기다릴게 스나군!!
천천히 와도 돼!
-
(숙소에서 떨리는 마음으로 너를 기다리고 있자 멀리서 들려오는 발걸음 소리에 환한 표정으로) 스나군! 와줘서 너무 고마워!!

[글쓴닝겐]

2에게
뭐야, 안에서 기다리고 있지. 추웠을 텐데. (주머니 속에서 열쇠를 꺼내 네게 건네줘. 고맙다는 인사를 연신 건네는 네게 옅은 미소를 보여주곤 체육관 방향으로 고개를 덜리는) 그나저나 혼자 갈 수 있겠어? 저쪽은 가로등도 하나 없어서 꽤 어두울 텐데.

[닝겐2]

글쓴이에게
나도 나온지 얼마 안 됐어. (힐끔힐끔 네 얼굴을 훔쳐보며 질문하는) 어두워서 조금 무섭긴 해... 체육관이 좀 외진 구석이라. 혹시 괜찮으면 같이 가줄 수 있어?

[글쓴닝겐]

2에게
응, 가줄 수 있지. 뭘 어려운 일이라고. (핸드폰으로 플래시를 켠 뒤 네게 바닥 조심하라는 말과 함께 먼저 앞장서 나가는) 두고 온 게 중요한 거야? 연습 끝나고 둘러봤을 때 뭐 보인 건 없었던 것 같은데.

[닝겐2]

글쓴이에게
사실... 에어팟을 두고 왔어. 숙소 들어와서 노래라도 들으려고 보니까 없더라고! 원래 합숙훈련 뒤에 혼자 노래 듣는 것까지 해줘야 행복한 마무린데. (옆으로 다가가자 훅 끼쳐오는 샴푸향에) 머리도 못 말리고 나온 거야? 감기 걸리는데...

[닝겐3]

왕

[닝겐3]

2로 니로나 시라부 될까요?

[글쓴닝겐]

캐는 둘다 가능해요! 누가 알바하는지 정해주시면 제가 선지문 가보도록 할게요 ㅎㅎ

[닝겐3]

닝이 알바하는 걸로! 니로라면 소꿉친구 베이스 맞관삽질 관계가 떠오르고..!
라부라면 연인으로 닝이 몰래 알바하는 게 떠오르기는 한데... 고민이 됩니닥....... 더 끌리시는 캐가 있우실까요옹

[글쓴닝겐]

스아실 3번 짤 때 니로가 가장 먼저 떠오르긴 했습죠..😏 그럼 니로로 가보겠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

여기 따듯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주세요. (영업용 미소 대신 잔뜩 일그러진 표정으로 대답을 대신하는 모습에 크게 웃음을 터트리고 말아. 아, 진짜. 저 반응을 보고 누가 안 놀릴 수 있겠어) 어라, 손님한테 그런 표정 지어도 돼요? 직원 교육 제대로 안 시켰네.

[닝겐3]

글쓴이에게
역시 알바하는 거 놀리는 니로가 최고죠 흐흐 잘 부탁드려요 센세 🥹
-

네-, 손. 님. ? 따듯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샷 다섯잔 추가 맞으시죠? (이미 일그러진 표정으로 꾸역꾸역 억지로 입꼬리를 올려. 크게 웃음을 터트린 널 한 대 쥐어박을 수도 없어서 네 말은 죄다 무시하며) 따듯하게 갈 수 있는 아이스 사약으로 준비해드릴게요-, 편한 자리에 앉아 계시겠어요?

[글쓴닝겐]

3에게
네, 당연히 편한 자리에 앉아아죠. 그럼 부탁드릴게요. (곧바로 커피 머신기 쪽으로 뒤를 돌아버린 덕에 네 표정이 보이진 않았지만, 누가 봐도 심통 난 듯한 뒤통수에 숨죽여 웃음을 참아. 아직 기다리는 손님이 없어 카운터에서 기다리고 있자 부담스럽다는 듯한 눈빛을 보내는 네게 미소 지어 보이며) 침이라도 뱉을까 봐 감시하는 거다. 왜.

[닝겐3]

글쓴이에게
하, 침 같은 걸 뱉겠냐? 이 바보가. (씩씩거리면서도 진짜 말 그대로 사약을 만들 생각은 없는지 네 동의도 구하지 않고 당연하게 잔에 우유와 바닐라 시럽을 넣어. 어느새 내려진 샷도 부어 바닐라 라떼 한 잔을 만들고, 쿠키도 몇 개 꺼내 작은 접시에 올리며) 사장님이 친구들 오면 쿠키 서비스 정도는 괜찮대서-. 그리고 단 거나 먹어. 바보 손님아.

[글쓴닝겐]

3에게
오-, 땡큐. 진짜 사약이라도 주면 너 주려고 했는데. (건네준 트레이를 받곤 주변을 둘러봐. 카운터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곤 가방에서 노트북을 꺼내. 놀러 온 거 아니냐며 빈정거리는 네 말에 장난스럽게 맞받아치곤 쿠키 하나를 베어 물며) 뭐야, 진짜 맛있네. 설마 네가 직접 구운 건 아니지?

[닝겐3]

글쓴이에게
맛있지? 맛있지! (네가 생각보다 맛있게 먹자 놀리려던 마음은 사라지고 그저 신나게 웃으며) 그거 사장남이 가르쳐줘서 만든 건데, 맛있지?! 그치?! (네 입에서 동의가 나올 때까지 눈을 반짝이며 바라보다가, 손님도 없겠다, 카운터에 앉아 강아지 마냥 신나서 답하는) 나 어쩌면... 이런 거에 재능 있을지도?!

[글쓴닝겐]

왕 깔끔하게 여기까지 ><

[닝겐4]

이걸... 늦네... 하.............

[닝겐4]

혹시라도 기력 생긴다면... 꼬옥 불러주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