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 어때

괜찮은 애야?

[익인1]

난 별로

[글쓴이]

좋은 사람은 언제쯤 나타날까

[익인1]

타로 봐줘?

[글쓴이]

웅 부탁해

[익인1]

현재 너가 표현을 적극적으로 하면 지금 관계는 발전하긴 할거야. 근데 미래에 너가 원하는 사람이랑 이루어진다고도 해서 지금 그사람을 잡아서 미래의 사람이랑은 안이어질 수도 있어. 너랑 맞는 사람을 만난다고는 하는데 애인이 있는 상태면 그걸로 갈등이 생길 수도 있어

[글쓴이]

1에게
고마워 역시 지금 얘는 좀 아닌 거 같다 ㅎㅎ
혹시 전남자친구는 완전히 인연이 끝난 걸까? 성격이 너무 안 맞았지만 이렇게 끌린 사람은 처음이라 몇 달이 지나도 문득문득 생각나네

[익인1]

글쓴이에게
그 사랑 가져보려고 하다가 사랑이든 우정이든 잃을 수도 있어. 만약 다시 만난다고 해도 너만 짝사랑하듯이 연애해서 난 별로.. 미래에 좋은 사람 있다니까 기다려보자

[글쓴이]

1에게
너무너무 고마워 혹시 언제쯤일지도 대략 알 수 있을까? 아니면 상대방 특징이라도!

[익인1]

글쓴이에게
일단 한동안은 못만나고 이번 만남은 이제까지랑 다른 방법으로 만날거야

[글쓴이]

1에게
고마워 복채는 Mark Mendy-mine 추천하고 갈게!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길 바랄게!! 😊😊

[익인2]

애인이 있기는 한가요?

[글쓴이]

애인 아닌디

[익인2]

동성 이야?

[글쓴이]

아닌데 ㅋㅋ

[익인2]

역시놔 ㅋㅋ 나 이런거 모태

[익인3]

나도 휘둘린다는 키워드가 본문만 보고 떠오르네용! 근데 못 놓고 이어가는 느낌..?

[글쓴이]

내가 얘한테 휘둘리진 않을 거 같아
감정은 아예 없고
조건은 괜찮은데 전남자친구보단 별로라 그냥 거절하려고

[익인3]

그럼 진짜 다행인데 한번에 싹 정리되는 느낌이 아니었어서... 익인님이 칼로 잘라버리세요!! 홧팅

[글쓴이]

아하 뭔 느낌인지 알겠다
무뚝뚝하게 답하는데 계속 연락 오고 그러긴 해 고마워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