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쏘니는 죄송해하고 자책할 필요 없고 마음 추스리고 토트넘에서 행복하게 축구하면 된다
- 출국 영상 댓에서 본 글인데 진짜 공감된다..... 손흥민이 우승컵 들어올리는걸 보고싶어서, 우승컵 하나라도 들어봤으면 해서 단지 손흥민때문에라도 우승하길 바랬던건데
우리가 바란건 불모지에서 너무도 아름답게 피어준 손흥민이라는 꽃이 부디 힘들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 뿐이라... 그저 앞으로 행복만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