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고 있는 여사친 놀래킨답시고 뒤에서 어깨 끌어안아버리는 후타쿠치... 여사친이 덥다고 팔 치우라고 해도 신경 1도 안 쓰고 정수리 턱으로 누르면서 휴대폰 볼 것 같음.... 근데 또 후타쿠치가 아무한테나 그러냐? 그건 또 아님. 딱 이 여사친한테만 그럴듯... 주변에서 진짜 안사귀냐고 물어보니까 여사친은 정색하고 이렇게 날티나는 애랑 어떻게 사귀냐고 하는데... 후타쿠치는 씩 웃으면서 잘 어울리냐? 이럴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