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5lxFXEuW
한 참석자는 채널A와의 통화에서 “클린스만 체제로 계속 가는 것은 쉽지 않다는 분위기였다”면서 “유임을 얘기한 사람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대표팀은 다음 달 태국과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참석자들은 감독을 경질할 경우 새 사령탑 선임까지 시간이 많지 않다는 점을 우려했다고 합니다.
이날 회의에서 한 참석자는 “한국에도 유능한 지도자가 많은 만큼 국내 사령탑이 대표팀을 지휘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임원 회의 내용 등을 참고해 이번 주중 전력강화위원회를 열고 경질 및 유임 여부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