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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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렜다.....

이렇게 못 만날줄 알았다면 진짜 잘하는건데

내 외모가, 내 태도가 뚝닥 거리다 못해 너무 차갑게만 보여진 것 같아 후회막심‘’

부를 수 있을 때 괜히 더 불러보고 보는건데

대리님 제 겉 모습과는 반대로 완전 좋아해요...

그러니까 자주 우연히 마주쳐요

인사못했는데 다음엔 꼭 하고싶어요 웃으면서

[우동1]

나도 사랑해요 대리님

[글쓴우동]

그분한테 들으면 어떤기분일까

[우동2]

마주쳤어?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