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5명에 필승조 역할을 할 투수 5명까지 벌써 10명이다. 여기에 왼손 투수 한두 명이 들어가게 되면 벌써 투수 엔트리 12~13명이 꽉 차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실질적으로 투수 파트를 관장하고 있는 주형광 투수코치는 “지금 너무 좋다고 말하는 게 무섭다”라고 하면서도 “투수들이 정말 준비를 잘 해왔다. 주요 투수들은 다 계산을 해서 왔다. 다만 자리를 잡기 위해 잘 보여야 하는 선수들도 준비를 잘 해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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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반즈, 애런 윌커슨의 외국인 투수 원투펀치에 박세웅, 나균안까지 4선발은 완벽하다. 5선발 자리는 현재 캠프에서 이인복과 한현희가 경쟁하고 있다. 좌완 심재민에게 무게추가 기우는 듯 했지만 어깨 상태가 다소 좋지 않아 이번 캠프에는 불참했다. 오키나와 2차 캠프 합류도 어렵다. 필승조 역할을 할 투수들도 윤곽이 잡혔다. 마무리 김원중에 구승민, 김상수, 최준용, 그리고 사회복무요원에서 소집해제 한 박진형까지 생각하고 있다.
이러면 또 기대하게되잖아 개로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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