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과 18일 경기에 나서지 않는 야수는 채은성, 안치홍, 김강민, 최인호까지 총 네 명이다. 최 감독은 "(채)은성이나 (안)치홍이 같은 경우 경기를 하는 게 좀 빠르다고 판단해서 호주에선 경기를 소화하지 않을 계획이다. 일본에 넘어간 뒤 경기에 나설 것이고, 그 4명을 제외한 선수들로 호주전을 치르려고 한다"고 말했다.
마운드 쪽에서는 '에이스' 문동주가 이틀 모두 경기 출전 대신 휴식을 취한다. 최원호 감독은 "지난해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23까지 너무 많이 공을 던졌기 때문에 1차 캠프 때 조금 늦게 스타트했다. (문)동주도 마찬가지로 일본에서 경기를 치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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