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의 경험을 딛고 바닥부터 다시 시작했다. 아직 31세, 노장 소리 듣기엔 이른 나이다. "넌 쉴 때가 아니다"라는 김태형 감독의 독려 속 시즌이 끝난 뒤 단 2주간 휴식 후 다시 운동에 돌입했다. '재활의 메카'로 불리는 일본 월드윙 운동센터까지 다녀왔다. 아내의 전폭적인 내조가 큰 힘이 됐다.
식사량을 조절하는 다이어트보단 운동량을 늘려 자연스럽게 살을 뺐다. 무엇보다 조급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게 최우선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살 안빼냐고 사이드암이 배 불룩해서 공 던지는게 말이나 됨? 자티비 봐도 배 튀어나와있던데 살 빼라고 아니 밥먹고 운동만 하는 선수가 왜 살을못빼 혼자 여유롭네 여유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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