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티켓팅도 빡세고 성심당 자체도 빡세져서
예전에 한 경험이 넘 신기해서 풀어보고 싶었어
22년에 입덕하고 대전에 처음 가봤어
날씨도 좋고 너무 좋았어!!
첫 식사는 테라스 키친이었어
시간대가 3~4시로 애매하긴 했는데
대기도 없고 자리도 많았어 요기서 빵도 먹음
참고로 성심당도 줄 하나도 안서고 들어갔다...?
그리고 입장!
코로나라 그랬는지 성적이 좀 안좋아서 그랬는지(🥲..)
뭐 딱히 줄도 없는거 느껴지니...?
어느정도로 널널했냐면
내야탁자석 두번째줄 두개 연석을 그냥 잡은 정도...?
그리고 결과... 보이십니까 !?
홈런만 세개 나온 날이었어 ㅋㅋㅋㅋㅋㅋㅋ
나 너~~~무 좋아서 친구한테 치맥 쐈어 ㅠㅠㅋㅋㅋ
파키 수훈화말씀도 직관하고 ~
우리 이팁 실버버튼도 봤따!!!!!
그리고나선 22년엔 대전으로 못갔는데
어느순간 성심당이 엄청나게 뜨기 시작하고...
갑자기 울팀 티켓팅도 빡세지기 시작하더라고
작년에 다시 갔을 때 100블럭은 구경도 못하고 2층으로 가고
성심당도 막 줄 30분 넘게 서가지고 들어가고
테라스키친도 사람 엄청 많은거보고
나 뭔가 저 날 우주의 기운이 몰렸나?
대국민 눈치싸움에서 이긴 날인가? 생각이 들더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