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갑자기 같이 나눈 대화 같은 거 불쑥 떠오를 때일 듯...
우리끼리 신발끈 풀리면 누가 본인 생각하는 거라던데... 그러면서 너 또 내 생각하지!! 같은 말 진짜 신발끈 풀릴 때마다 했었는데 신발끈 풀려서 묶으려다 나도 모르게 그 생각나서 우울해짐... ㅜ 보고 싶다 진짜 니가 내 생각하는 거였음 좋겠어 ㅜㅜ ㅋㅋㅋ 진짜 거의 다 놨다고 생각했는데 원점 된 기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