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부 사건 일어난 날 바로 자르고 집에 갔을까?
아니면 그 날 이후에 부모님한테 머리 자르고 오겠다고 하고 집을 나섰을까?
아니면 그 날 이후 부모님한테는 말 안 하고 집 나섰는데 머리를 자르고 온 걸까?
그리고 머리를 자른 거랑 치과 간 거, 둘 중 뭐가 먼저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