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을지 없을지 모르는건데 개속상하다 진짜
누구 개인팬도 아니고 주장포함 윗형들이 얼마나 원해왔고
이자리에 진심인지 알기에 속상한맘이 사그러들지가 않음
김영권만 얘기해도 연차로 최고참이자 손흥민 막내부터 지금까지 함께뛰면서 옆에서 서로 개고생 같이하고 서로 마음을 잘아는 윗선수들이 많은데 그 맏형부터 92까지 생각하면 매번 속상하고 이번이 더 아쉬움
선수들 개인실력으로 혹사당하면서도 4강간건데
적어도 감독+그런 상황만 아니었어도 울지도 못할만큼 한골도 못넣고 질일은 없었을거라는게 잠못들게함
선수로써 마지막 목표가 아컵 트로피인 사람도 있었고
이 트로피에 뒤없이 사활을 건 선수도 있었는데
이런 선수들에겐 다음 아시안컵이 아예 없고 없을 확률이 너무 높다는게 진짜 힘들다
일은 주변에서 다치고 잘못도 주변에서하는데 마무리는 손흥민만 짓는것도 빡치지만
제일 빡치고 억울하고 속상한건 이번 아시안컵이 다시 안올 기회라는게 너무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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