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더 사랑해서 연락 잘 안 되도 그냥 하고 싶을 때 하라고 두고, 인스타에 연애하는 티 내기 싫어해서 태그도 못하고 댓글도 못 달아 비지니스적으로 이성문제 있어도 질투하는 거 싫어해서 티도 못내… 이거 말고도 더 사소한 거 많아
그냥 평소엔 괜찮은데 아까 엄마한테 전화왔거든
갑자기 애인이랑 싸우지 말고 내가 많이 내려놓으래
난 이미 많은 걸 내려놨는데 더 내려 놓으라고 하니까
완전히 무너져버렸어… 물론 엄마는 나 힘들지 말라고 한 얘기였겠지만ㅠㅠ
애인은 나 때문에 포기한 게 없는데 왜 나만 포기해야돼
진짜 억울해 나 같은 케이스인 둥들 있나..? 애인 외모가 천년의 이상형이라 헤어지긴 싫고 그냥 내가 다 맞춰줘야 관계가 유지될 것 같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