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이라는 감정을 느껴본적이 없다

이게 말이돼?

서운, 외로움 이라는 감정을 느껴본적이 없대

살면서 ㅋㅋ

부럽다고 생각했어..

나만 괴롭구나

[우동1]

기대하는게 없나보네

[글쓴우동]

나한테 기대하는게 아니고
그냥 살아가면서 느껴본 감정이 아니래

[우동1]

무의식중에 누르고있거나 무시하고 있는게 아닐까? 방어기제로

[글쓴우동]

보고싶다

[우동1]

ㅠㅠ 나도 외로고 서운할때 티 안내거든 상대도 그렇지 않을까?

[글쓴우동]

1에게
티내줬으면 좋겠는데
나한테도 힘든거 표현해줬으면 좋겠고 나 찾아줬으면 좋겠어
날 이기적으로 그냥 이용해줬으면 좋겠어 너무 보고싶너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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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2]

삭제한 댓글에게
우동 1 왜 과몰입이야

[우동3]

삭제한 댓글에게
제발 상대라 여기며 댓글 달지 말라고

[우동1]

3에게
알았어, 그냥 내가 그렇다고~

[삭제한 댓글]

1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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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우동]

삭제한 댓글에게
진짜 마지막이야 아프지말고
잘 지내☺️

[우동1]

글쓴이에게
ㅠㅠ 우리도 싸우지만 나는 쓰니의 상대는 아니야, 내짝녀 엠비티아이는 다른 것이거든. 나한테 고백한적도 없고. 그래도 이렇게 얘기하며 쓰니도 슬픈감정 가셔지길 바래. 난 혼자서 하고싶은건 하고마는 성격이지만남에게 때쓰는 성격이 아니라서 서운한거 힘든거 좋아하는거 얘기 못하다 상대한테 고백한다고 편지 몇장씩이나 적었는데. 결국 못 전해주게 됐어. 그거랑 별개로도 내맘 얘기했지만 부담스럽데. 처음엔 그냥 좋아하는 친구로 남고 싶었는데 같이 없으면 죽을거 같더라. 난 같이 있기 위해 사실 모든 걸 걸었었는데 그것또한 짝녀는 모를거야. 오늘도 너무 힘들어서 혼자서 괴로워하다 진짜 끝내야겠구나 맘이 먹어지더라. 쓰니도 행복하고 이루어지는 사랑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