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시험본다고 헤어지자고 하길래 내가 연락도 안 하고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시험에만 집중할 수 있게 기다린다고 했더니 그냥 내 존재 자체가 방해요소래
심한 말은 아니라고 느꼈어 그동안 내가 얘한테 잘 못 해줬거든..
근데 그래도 나는 진심이 아닐거라고 생각하고 일단 알았다고 했어 그리고 4월 시험 끝나면 연락하려고 하거든...
근데 날 이제 완전히 싫어하지 않을까 싶어...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