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시험 한 달정도 남아서 매일 한숨쉬고 예민한 상태인데 한 4~5일째 전화 올 때마다 이래서 나까지 우울해진단말야
그래서 일부러 공부 얘기 말고 다른 일상 얘기도 해주고, 웃긴 얘기도 하려고 하는데 아까 자기 전에 한 20분 정도 얘기하다가 하 근데 이렇게 또 웃다가 전화 끊으면 우울해져서 안되겠다 나 그냥 자러갈게 잔다 이러고 전화를 끊었어 ㅋㅋ,,
내 입장에서는 일부러 기분 풀어주려고 노력 하는데 저런 말 들으니까 짜증나는거야 그렇다고 나까지 우울해있으면 지도 더 짜증날거면서,,
걍 얘가 한탄하는거 듣고 호응 해주는게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