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기고 다정함...
날 좋아하는데 나에게 집착 안해..
내가 파워유교걸인데
어제 밥만 먹자고 했거든.. 사귄지 겨우 일주일
근데 맥주 좋아한대서 맥주 이야기 듣다가 자기 혼자 마신다길래 ㅇㅇ하다가 너무 맛있게 마시길래 니도 내가 알쓰인데 시켰오
술조금 취하니까 바로 못마시게 하고 혼자간다는거 자취방앞까지 데려다 줬거든
거기서 아쉽다고 안았는데 좋은 향기나서 어쩌다가 내가 먼저 입술들이대고...
나 21살 애인 24이라 난 모쏠에 경험없어서 천천히 하고싶다고 이미 말했고 무섭고 그래서 한 일년? 생각하고 있었거든
그런데 ㅋㅅ 너무 잘하고 그래서 그때 내가 미쳐서 자취방 들어가자 했어
그러니 안된다고 너 술 안취했을때 다시 이야기하자고 폭 안고 바로 집가던데 그 이후로 지금까지 내가 더 하고싶어...
진짜 정신을 못차리는 연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