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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487l
이 글은 7개월 전 (2024/2/25) 게시물이에요

나 돈 아끼려고 점심 딱 한 끼만 먹고 그것도 보통

싼 과일이나 마른 샌드위치…. 유학 생활 중에 놀러가본 적은 한 번도 없고 공부-알바 반복하는중 나 같은 익 없니.. 주변애들 보니까 갑자기 서러움

추천


 
행1
나 학부 때 그렇게 살았어…! 힘들지만 내 사정에 유학하려면 당연히 감수해야 하는 몫이라고 생각하고 버텼다 서럽지만 쓰니도 해낼 수 있어! 너무 힘들면 맛있는거라도 한 번 씩 사먹구~!
7개월 전
행2
나ㅠ 하루에 한끼먹고 어쩔때는 시리얼로 때움 글캐해서 생활비 400불로 살아간다.. 우울증 쎄게옴 ㅋㅋㅋ
7개월 전
행8
행복연애 하자
7개월 전
행2
행복이랑 연애하란느뜻인가?ㅋㅋㅋㅋ순간뭔소린가했네
7개월 전
행8
행벅하게 연애하라고ㅋㅋ
7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개월 전
행2
난 행처럼 그런사람이 아니라서 ㅎㅎ
7개월 전
행8
2에게
남익인데 좋은 남자면 이용안할거다 좋은남자 찾기 힘든데 경제적으로 몰리면 버팀목이라도 있어야돼 안그럼 사람 돌아버리는거 한순간이다
지금도 충분히 고생중이야 힘내

7개월 전
행3
나야... 주변 애들 보면 쟤네는 그리고 쟤네 부모님은 어떻게 저렇게 돈이 많은걸까 궁금할 때도 있음
근데 최대한 비교 안하려고 노력해 각자 다른 집안 사정이야 뭐 어쩔 수 없는 거니까...
오히려 넉넉치 않음에도 여기 와 있고 버티고 있는 내 자신을 기특하고 뿌듯하게 생각해줘
나중에 뭐든 이뤄내면 지금 이 고생은 낭만이 될 거고
만약 내가 생각한 만큼 못 얻는대도 이 경험들이 언젠가는 내 삶에 분명 도움이 될 거야

7개월 전
행4
해먹는거 어때?? 나는 외식물가가 너무 비싸서 해먹고 사는데 나름 내 인생을 내가 manage 하는 느낌도 나고 되게 뿌듯해져서 조음 행복하게 살자구
7개월 전
글쓴행
나 해먹는 거 말한 거야
7개월 전
행4
싼 과일이나 마른 샌드위치라길래.. 샌디치도 이거저거 넣어서 괜찮게 만들 수 있으니깐~~ 잘 챙겨묵고 살아야지
7개월 전
행5
헐..진심 우울증오겟다 난 글케 못살아..
7개월 전
행6
학부는 글케 졸업햇어 난.. 졸업하고 일하면서 좀 숨통트임
7개월 전
행7
파스타 같은 거라도 어때… 면 그렇게 안 비싼데.. 소스 부담 되면 그냥 삶아먹는거라도…ㅠㅠ 쓰니 건강 걱정 된다
7개월 전
행9
나 한 달에 줄이고 줄여서 식비 60-70불 정도 쓰는 거 같아.
맘 같아서는 더 줄이고 싶은데 하루 세 끼 탄단지 골고루 챙겨가며 먹으려면 최소 60불은 써야 하더라고ㅠ
그 외에는 외식 절대 안하고 정 뭐 사 먹고 싶으면 패스트푸드 앱 같은거 뒤져가면서 쿠폰 찾아가지구 먹는다ㅋㅋㅋㅋ
가끔씩 현타가 오긴 하는데 곧 졸업이니까 참고 사는중

7개월 전
행10
나도 ㅎㅎ...처음에 올때도 집값정도만 달랑들고왓엇어 학부그렇게졸업하고 지금대학원다니는중이라조금낫긴해
7개월 전
행11
나 인턴에 과외 3-4개 병행중ㅎㅎ 집값이 너무 비싸다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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