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전애인들 다 작고 귀여운 상인데 애인 사친이 딱 저 스타일이야..

애인 전애인들 다 160 이하거나 극초반의 무쌍이거나 속쌍인 귀여운 상이었는데 지금 애인 대학 동기중에 같이 학생회하고 동아리해서 엄청 뭐가 많이 겹치는 사친이 딱 저 스타일임… 그래서 애인이 대학 생활 이야기할때 간간이 저 사친 이야기도 나오는데 겁나 신경쓰여…ㅠ 나는 170초반에 쌍꺼풀도 진한편이거든..

애인 동성친구가 나랑 중학교 동창이라 내가 물어봤었는데 키 큰 사람 만나는건 내가 처음이라 그랬음…

저 사친 신경 쓰인다 말하는거 너무 찌질해보이지…? 학교생활 하는건데 방해하는거 같아서 말하기도 애매함ㅠ 그치만 신경쓰이는걸 어떡함…

[둥이1]

신경 쓰일 순 있는데 애인이 직접적으로 의심할만한 일 만든 거 아니면 얘기하지말어

[글쓴둥이]

그냥 애인이 학교생활 이야기할때 그 여자애 이름 나오면 뭔가 신경쓰여.. 진짜 전여친들이랑 너무 비슷한 느낌이어서ㅠ

[둥이2]

좋지 않아? 기존 취향 다 파괴할 정도로 네가 마음에 들었나보네

[글쓴둥이]

근데 진짜 전여친들이랑 그 사친이랑 너무 비슷한 느낌이어서 너무 신경쓰임.. 너무 내가 예민한거같기도 한데… 진짜 그 남사친도 그런말 했었어 분위기 비슷하긴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