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통제가 안 돼 조언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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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좋아하는 애가 있는데

걔가 썸타고 서로 좋아하는 남자가 생겼어

아예 안 보고 지낼 순 없고 가끔 보는 사인데

이젠 만나도 내 행동도 뚝딱거리고

쳐다보지도 못하겠고

예전같지 않게 행동하는 날 내가 못견디겠어

시간이 약이라는 말 알지만 동의하지만

지금만큼은 너무 힘들다

행복을 빌어주고 싶은데

그 둘이 손 잡고 알콩달콩하는 모습

설레면서 단계 진행되는 모습

상상하니 미쳐버리겠어

일생 불가능....나 어쩌냐ㅜㅜ

[우동1]

쓰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쓰니가 상대의 행복을 바란것처럼 말이야

[우동3]

더 질투내봐 너무 커엽다

[우동2]

과몰입 도른자인가..?
너 아닐테니 이상한 망상병에 걸려서 킥킥 대지 마
정 떨어진다ㅋㅋㅋ

[우동4]

나랑 똑같은 상황이라 슬프다... 좋아하는 사람이 최근에 소개팅 했는데, 둘이 잘 되어가는 상상하니까 진짜 일상생활 불가야 ㅠㅠ 우리.. 짝사랑 포기해야 하는건가???

[우동5]

나도 같은 상황ㅎㅎ 나는 짝사랑 천천히 포기하는중... 연락도 안해 이제.. 내가 힘들까봐서